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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2021년 10월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저소득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 매칭 적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저소득층 근로자가구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2021년 10월중 자산형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10월중 신청 가능한 자산형지원사업은 희망키움통장1,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희망키움통장2. 등 5개 사업으로, 가입기간 내 취업․창업 등 지급 조건 충족 시 목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1. 희망키움통장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이하인 가구중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수급가구가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이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씩 저축할 경우 3년 만기후 탈 수급 시 소득에 따라 3인 가구 평균 1,152만원에서 최대 2,23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활동자로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신청대상이며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할 경우 월 10만원을 매칭하여 만기 시 72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다만 자립역량교육 및 사례관리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3. 내일키움통장은 신청 당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1개월 이상 참여하고 있는 자가 대상이며 3년간 매월 5만원, 10만원, 20만원씩 저축하여 취․창업 또는 탈수급, 자격증 취득 시 평균 1,620만원에서 2,3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4.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내 청년(만15~39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본인 저축액 없이 소득에 따라 근로소득 공제금과 장려금을 적립해 5년간 가입유지 후 탈 수급 시 평균 1,785만원에서 최대 2,24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5. 청년저축계좌는 일반근로자 중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의 청년(만15~39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3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가입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희망키움교육 이수 및 사용용도 증빙시 총 1,4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10월중 모집기간은 10월 20일(수)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조희임 주민복지과장은 “저소득 가정의 탈 수급 및 자활자립을 위해 매우 유용한 사업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안정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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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