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전북

전북도, '생태적 가치 고려' 해양공간 관리계획 지역협의회 개최

- 해양 이용 개발과 보존이 공존하는 해양공간 구역 조성
- 道, 공청회와 지역 심의회 등을 통한 연내 계획 수립 예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바다의 질서 확립을 위한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 29일 ‘해양공간관리계획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혀왔다.

해양공간관리계획은 해양공간의 무분별한 선점식 이용을 대신하여 특성과 생태적 가치를 고려한 ‘先계획 後이용’ 체제로서, 해양공간을 9개 용도구역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법정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서면으로 진행된 제1차 지역협의회에 이어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2차 지역협의회에서는 전북 해양공간관리계획(안)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북도와 해양수산부는 이번 지역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할 뿐만 아니라, 이후 공청회를 개최하여 폭넓은 의견수렴으로 공간관리계획(안)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후 지역위원회와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연말에 최종적으로 전라북도 해양공간관리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협의회 위원(24명)은 해양공간 관리계획 수립 이후 용도구역 변경과정에서도 의견제시 및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밝혔다.

 

전북도 윤동욱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해양공간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해수부와 공동으로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 있다”라며 “바다를 이용하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경제와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해양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완도군-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상생 협력 맞손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완도군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최경윤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지역 핵심 산업인 해양치유산업 육성과 국제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회원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는 봉사한다는 라이온스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최경윤 총재는 “완도군이 역점 추진 중인 해양치유산업과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