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4.4℃
  • 맑음인천 -5.1℃
  • 맑음수원 -3.9℃
  • 청주 -2.5℃
  • 구름많음대전 -1.9℃
  • 맑음대구 0.3℃
  • 전주 -2.3℃
  • 맑음울산 0.8℃
  • 광주 0.0℃
  • 맑음부산 2.0℃
  • 구름조금여수 0.7℃
  • 제주 5.3℃
  • 구름많음천안 -2.9℃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전북

전북도, '코로나19 예방 1차 접종' 전 도민 70% 넘겨

- 전 도민의 70.6%, 18세 이상 성인의 83.1%에 해당
- 18-49세 9월 18일까지 추가예약 가능, 적극적인 참여 요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접종자 수가 127만 명을 넘기며 전 도민의 70% 이상이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15일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가 1,274,143명으로 도민의 70.6%에 해당하며, 이 중 826,477명이 접종을 완료(45.8%)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접종대상 인구(18세 이상 성인)의 83.1%(접종 완료 53.9%)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와 함께 18~49세 연령층 중 아직까지 접종 예약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서둘러 예약과 접종에 참여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9월 18일(토) 18시까지 가능하며, 예약했더라도 SNS 당일 신속 예약 서비스(카카오, 네이버) 등을 통해 잔여 백신을 활용한 접종을 신청하면 더 빨리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북도는 잔여 백신 활용을 2차 접종대상자까지 확대하여 보다 신속한 접종 완료 및 백신 폐기 최소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잔여 백신으로 2차 접종 예약이 가능토록 시스템 변경 조치 예정(9월 3주 중)이며, 잔여 백신(예비명단, SNS)으로 2차 접종 시 1차 접종 후 3, 4주 뒤(화이자 3주, 모더나 4주) 접종 가능하며, 기존 일정은 자동 취소된다.

 

한편, 전북도는 최근 도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오접종 사례로 인해 도민들의 백신접종에 대한 불신이 커짐에 따라,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석 전 접종기관(위탁의료기관, 접종센터)에 대한 교육과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1차 접종 목표 70%가 달성되었으며, 10월 말까지 2차 접종도 도민 70% 완료를 목표로 백신 도입, 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접종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천시의회 대표단, 태국 방콕시의회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 교류를 본격화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두 도시 의회 간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맺어오던 중 올해 8월 방콕시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2일에 개최된 양 의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정해권 의장과 위풋 시리와우라이 방콕시의회 의장은 문화,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과 방콕은 이미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도시는 경제·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도시가 국가의 경제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