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

송하진 도지사, 원광대병원 방문 코로나19 중환자실 의료진 격려

- 15일 원광대병원 방문…지난해부터 56명의 중증환자 치료해
- 감염위험에도 불구, 위중증 환자치료 의료진에 감사의 뜻 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감염위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송하진 도지사가 15일 원광대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가 방문한 원광대병원은 국가지정음압 3병상과 중증환자전담 8병상 등 총 11개의 병상을 확보한 코로나19 중증 환자치료 시설이다.

 

지난해 2월부터 문을 연 원광대병원 코로나19 중환자실은 위중증 환자 56명을 치료하며 도민의 귀한 삶을 살려내고 있다.

 

도내 코로나19 중환자실은 전북대학교병원‧원광대학교병원‧예수병원에서 전담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중환자는 일반 중환자보다 의료진이 2~4배 정도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송 지사는 도내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격려물품을 의료진에게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 지사는 코로나 입원치료 병동, 음압격리 병동을 돌아보며 음압병실 운영‧시설 장비 현황을 살피고, 확진자 관리체계도 꼼꼼히 점검했다.

 

송 지사는 “최일선에서 매일 밤낮없이 근무하는 의료진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정 차원에서 의료진들의 번아웃을 개선하고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전북도민들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등 38개 의료기관에서 의료진 1,000여 명이 코로나19 환자치료를 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상이군경회, '제24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 개최…장정미 씨 등 21명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24회 장한 아내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한 아내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상이군경의 배우자로서 남편의 치료와 재활을 헌신적으로 내조하고, 자녀 교육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01년 제정돼 2002년 첫 수상자 19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7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을 비롯한 주요 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및 상이군경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 심사 보고, 시상, 축사, 수상자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 중 장정미(56) 씨는 군 복무 중 중상을 입은 1급 중상이자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것은 물론,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씨를 포함해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이군경회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헌신 뒤에는 가족의 희생이 있다"며 "이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예우하는 것이 곧 애국의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