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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지역발전과 주민소통, 의견수렴을 위한 촉진자 역할 수행 전문가 양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와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송용석)는 김제시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는 개인이나 집단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당사자가 개발하도록 돕고, 프로그램 실행과정에서 중재 및 조정역할을 수행하는 소통 촉진자를 뜻한다.

 

최근 시민참여 정책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리더들이 퍼실리테이터로써의 역량을 발휘하여 각종 정책사업 추진에 지역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과정이다.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기본과정은 오는 9월 27(월) ~ 29(수)까지 총 24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기본과정 종료 후 참여자들과 일정을 조율해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리더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퍼실리테이션의 개요, 지역개발사업의 이해, 공감과 동기부여, 퍼실리테이션 핵심스킬 등을 배울 수 있다.

 

심화과정 수료 후 자격을 취득한 퍼실리테이터들에게는 김제시의 다양한 토론이나 교육, 행사 등에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본 과정은 김제시 마을리더, 중간지원조직직원, 지역활동단체리더, 청년그룹멤버 등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모집은 9월 17일(금)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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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