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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청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청년 취업 위기 극복 박차

취업청년정착수당 1인 5년간 1,800만원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올해 "취업청년정착수당" 참여자를 90명 선발에 이어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36명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청년정착수당은 김제시 핵심 청년정책으로 지난 2019년부터 216명을 참여자로 선발하여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취업한 청년을 지원함으로써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지역정착에 기여해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만18~39세 김제시 거주 청년이며, 월 급여가 가구 기준중위소득 180%이하로(’1인가구 기준 : 3,290,096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자이며 단, 타 지역 거주자의 경우 선발 통보일로부터 1개월 내 전입 가능하여야 하며, 유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제외한다.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1인당 최대 5년 간 1,800만원까지 지원하며, 약정 후 2년까지는 분기별로 90만원씩 지급, 2년 후부터 4년까지는 반기별로 180만원씩 지급, 5년차 경과 후는 일시불로 360만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9월 17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접수처인 김제시청 경제진흥과 청년창업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iamppo@korea.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서류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김제시청 경제진흥과 (063-540-3338) 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취업청년정착수당은 지역 청년들이 꿈을 펼치며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기획·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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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