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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고위직 공무원 대상 직장내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함양으로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 도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 송하진 지사와 고위직 공무원은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성평등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10일 전북도는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지사를 포함해 본청 실국장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2차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함양해 성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젠더교육플랫폼효재 김명륜 원장의 강의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왜 젠더폭력인가’ 란 주제로 공직사회 성인지 실태를 짚어봤다. 또, 조직관계에서의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다루며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송하진 도지사는 “높은 직책에는 높은 책임이 따르는 법이며, 폭력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의 문제이므로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자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관련 지침을 전부개정해 성희롱․성폭력․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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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헌혈문화 확산 유공자·단체에 공로자 표창 수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평촌고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가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의 추천으로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김영훈, 김형식, 임상윤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꾸준한 정기 헌혈을 이어오며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선 것은 물론, 주변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공무원 부문에서는 안전정책과 이명선 팀장이 지속적인 다회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주신 시민과 단체,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