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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 출범

- 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 개최 위한 ‘2022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
- 교수, 시의원, 화훼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
- 정원산업 등 지역경제에 동력 제공하고 환경문제 해소 등 정원의 사회적 가치 높일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조성 중인 전주시가 내년 열릴 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내년도 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울 자문기구인 ‘2022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박병모 전북대학교 생명자원융합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학계·화훼 전문가, 시의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기획총괄(4명) △전시사업(6명) △운영(4명)의 총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정원문화박람회의 정책 수립과 총괄 진행을 지원하고, 민·관 협력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전주만의 차별화되고 정체성을 담은 정원도시 전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데에도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조직위원회에는 현장실무자들이 대거 포함돼 정원산업전 추진을 위한 참여업체 유치·선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통해 정원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을 제공하고 환경문제 해소 및 치유 등 정원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전주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도시 전주를 알리고, 실생활 속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축제”라며 “다양한 정원산업의 집약과 전시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원문화박람회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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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통합돌봄, 대통령 직속 위원회·보건복지부 잇단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 주요 관계부처가 부천시를 찾아 ‘부천형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국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방문에 이어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대통령직속 위원회가 부천시의 통합돌봄 정책을 잇달아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부천형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과 운영 현황,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고령화 대응과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통합돌봄 관계 공무원과 보건, 의료, 생활돌봄, 주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전국 확산 가능성을 살펴보고, 본사업 전환 이후 지속가능한 행정·재정 구조 마련과 중앙정부의 정책·제도적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천시는 지역사회 돌봄을 선도하는 대표 사례”라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