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난호 기자 |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농업ㆍ농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제28회 한국농업경영인 김제시연합회 가족한마음대회가 지난 9월 7일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맞춰 박준배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한국농업경영인(이하 한농연) 김제시연합회 최현규 회장과 임원 40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축소 개최 되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우수 농업경영인에 대한 시상과 한농연 김제시연합회 최현규 회장의 대회사, 내빈의 격려사 및 축사가 있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한마음대회 영상을 사전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은 김제시장 표창에 대외협력부회장 박인규 등 7명, 시의장상 표창에 정책부회장 나태환 등 2명, 한국농업경영인 연합회장 표창에 청하면회 회장 오승식 등 3명,총 12명이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농연 김제시연합회 최현규 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 현실 또한 그 영향을 받아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지역 농업의 활로 모색과 영농정보 교환 등 농업경영인의 단합과 친선 도모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 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축사에서 여러 어려운 국내외적인 여건에서도 흔들림 없이 농업인들을 대변하며 선진농업을 정착시키고 김제농업발전에 노력하고 계신 경영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며 김제시는 현실에 맞는 농업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