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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 "완주형 문화예술교육" 모델 구축

누에와 5개 마을거점이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이하 누에)는 2020년부터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마을 공동체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완주형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정책거점 누에를 중심으로 고산, 삼례, 이서, 화산, 봉동 5개의 마을거점의 10여명의 문화기획자를 발굴하여 지역의 이슈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의 영역을 확장하고, 올해 8월 기준 5개 마을거점에서 40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14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4개의 마을거점에서 올해 1개의 신규 마을거점을 추가 발굴하였고, 사업 참여자도 전년도 대비 250% 이상 증가하여 마을 중심의 협업 플랫폼 구축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고산권역은 2003년에 폐교된 고산면의 삼기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지역경제 순환센터’ 공간을 활용한 자연친화 문화예술교육 놀이터 ‘모두의 놀이터’를 숟가락 공동 육아외 8개의 지역 공동체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현재 ‘모두의 놀이터’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꿀벌학교’, ‘금요그림모임’, ‘문화창고 854-7’ 등이 있다.

 

삼례권역 ‘수달마을’은 완주군 용진읍에서 삼례읍까지 만경강 일대에 형성된 국내 최대 하천습지 ‘신천습지’의 생태와 환경을 접목한 문화예술교육활동을 진행중이고, 이서권역 ‘모모씨 마을’은 이서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으로 타 지역에서 이사 온 여성들과 사회적 고립문제를 해소하는 ‘모모씨의 산책길’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화산권역은 화산중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크리에이터 ‘젤리장’과 함께 1학년 1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문화예술교육 연계 프로그램 ‘지금, 여기’를 실행하는 과정에 있다. 1학기에는 누군가를 위한 의자를 구상하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2회 진행하였고, 2학기에는 의자에 스토리를 입히는 작업을 기획하고 있다.

 

신규마을거점 봉동의 ‘엄마의 방학’은 엄마들과의 느슨한 연대를 통한 ‘나’를 만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백령 교수(경희대 문화예술경영연구소), 황순우 감독(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고영직 작가(문학평론가), 김정배 교수(원광대 융합대학 교수) 등과 함께 ‘누에 정책연구소’를 운영하며 지역의 파트너 예술가 발굴과 양성을 위한 방법론을 찾아가고 있다. 9월과 10월에 파트너 예술가 양성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거점 사업은 완주지역의 예술가, 문화기획자, 공동체, 학교와 함께 ‘마을거점’과 ‘문화예술교육 예술가 양성’에 초점을 두고 완주만의 특색을 담은 농촌형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누에는 아트홀의 ‘채워가는 미술관’, 어린이 창의교육공간 ‘꿈꾸는 누에 놀이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전년도 대비 방문객 수 120%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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