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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 ‘미디어 속 아동 다시보기’ 캠페인 펼쳐

- 부안백산고등학교에서 미디어 아동권리 감수성 증진 위한 캠페인 펼쳐
- TV 프로그램, 유튜브 등에서 아동 지칭 단어가 부정적으로 사용되는 것에 개선 요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8월 25일(수요일),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지부장 조자영)는 부안백산고등학교에서 재학생과 함께 미디어 아동권리 감수성 증진을 위한 ‘미디어 속 아동 다시보기’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는 미디어에서 ‘~린이, 초딩, 잼민이’ 등 아동을 지칭하는 단어가 부정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알리고, 당사자인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아동과 관련된 단어를 사용할 때 아동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대중이 미디어를 접하면서 느낀 아동권리 침해 사례 제보를 요청했다.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 조자영지부장은 “미디어 속 무신경하게 쓰이고 있는 아동에 대한 부정적인 표현에 대해 부안백산고등학교 재학생들과 함께 문제를 제기하고, “대중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느낀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함께 이야기하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문화조성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미디어 속 아동 다시보기’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전국 52개 사업장에서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굿네이버스는 미디어 내 아동권리가 보호되고 증진될 수 있도록‘미디어 아동권리옹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모든 아동이 미디어 환경 속에서 동등하고 충분한 접근성을 가지며 여러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들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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