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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100만 명 코로나19 1차 이상 예방접종 마쳐

- 8월 23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수 1,000,331명(55.4%)
- 추석 전 도민 70%(126만명) 1차접종 목표 달성 전망
- 18-49세 9월 18일까지 추가예약 가능, 적극적인 참여 요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8월 23일(월) 0시 기준, 도민의 55%인 100만 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마쳤다.

전북도는 8월 23일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1,000,331명으로 도민의 55.4%에 해당되며, 이 중 495,112명이 접종을 완료(27.4%)하였다고 발표했다.

 

3분기 백신 수급상황, 18~49세 10부제 사전예약 결과, 지자체 자율접종 진행상황 등을 고려할 때, 추석 전 도민 70%(126만명)에 대한 1차 접종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8월 23일(월) 0시 기준, 18~49세 10부제 예약에 이어서 실시한 연령별 사전예약 결과, 288,908명이 예약에 참여했으며, 예약률은 64.1%(대상자 450,326명)로 나타났다.

 

전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부터 오늘까지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도민들과 안전하고 편리한 예방접종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신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센터, 보건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미처 예약하지 못한 18~49세 대상자는, 8월 21일(토) 20시부터 9월 18일(토) 18시까지 계속 예약할 수 있다며, 아직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도 접종의 기회가 열려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요청했다.

 

전북도는 8월 26일부터 40대 이하 청장년층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백신 도입, 배송, 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접종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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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