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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안심식당 우수지자체", 안심식당 추가 모집한다

내달 17일까지 접수… 칸막이․국자․손소독제 등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안심식당 우수지자체인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모집 지원한다.

완주군은 코로나19 방역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각종 지원을 한다.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비치 등 4가지 실천과제를 실천할 수 있는 음식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 운영되는 업소에는 안심식당 간판, 칸막이, 수저집, 떠먹는 국자,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이 지원된다.

 

지정업소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지역명’과 함께 "안심식당"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지도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티맵’과 전라북도, 완주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희망식당은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 및 참여 서약서를 작성해 완주군 먹거리정책과 위생안전팀에 내달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지정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감염병으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1년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상반기 안심식당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관내에는 185개소 안심식당이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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