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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기후변화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세부 시행계획 수립 추진

- 기후변화의 영향 완화와 건강․자연재해 등에 대응한 피해 최소화
- 제2차 전라북도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17~2021) 만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 완화와 건강․자연재해 등에 대한 적응대책 마련으로 도민들의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전북도는 17일 ‘제3차 전라북도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용역을 올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가 추진하는 이번 용역은 제2차 세부시행계획(2017년~2021년)이 올해로 만료가 됨에 따라 관련 법령인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48조에 따라 수립하는 5개년 계획이다.

 

지난 제2차 계획은 2016년 ‘기후변화 적응을 통한 지속가능한 전라북도 구축’이라는 비전하에 재난‧물관리, 농업, 건강, 산림‧생태계, 해양 등 5개 분야 20대 추진전략, 38개 세부 대책사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3차 시행계획에는 제2차 계획의 성과평가에 따른 보완점 도출, 기후변화 영향 및 적응 능력 분석, 취약성 평가 및 중점 추진 분야 선정, 사업별‧연차별 시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3차 계획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책임연구원 : 임익현 교수)에서 4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기후변화 적응 인식 설문조사 및 도 취약성 분석, 기후변화 위험요소 평가, 지역 현황 및 여건 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관계 전문가의 의견수렴 및 상위계획인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과 연계하여 전라북도의 특성에 맞는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허전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우리도 맞춤형 적응대책을 수립하여 기후변화의 영향 완화 및 건강․자연재해 등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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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빅트리·맘스프리존 현장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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