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 학대피해아동 위한 후원금 200만원 전달

-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학대피해아동 위한 ‘도란도란 도시락’사업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차경수)로부터 익산시 내 학대피해아동 도시락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17일(화), 밝혔다.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전라북도 익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방학기간 중 결식위험이 높은 학대피해아동 10가정에게 주 2회씩 3주간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의 지원으로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의 결식위험을 낮추고 건강한 한 끼를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기회를 제공하고 노력하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차경수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은 “대한민국의 내일 국민의 코레일이라는 기업의 비전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하여 더욱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겠다.”라며, “학대피해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지역의 욕구를 수렴한 사업방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및 위기가정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