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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봉동읍, 쓰레기 분리수거장 방문.분리수거 일자리 참여자 격려

“일회용품 사용 폭증 업무 늘어”떡․수박 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봉동읍(읍장 강명완)은 지난 9일 말복을 앞두고 관내 청결한 환경 정화를 책임지고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장(적환장)을 방문해 떡과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봉동읍의 방문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장을 방문했고, 떡메마을에서 후원한 떡과 시원한 수박. 음료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현재 쓰레기 분리수거장은 코로나19 영향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회용품 사용이 폭증하면서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봉동읍의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분리수거 일자리 참여자와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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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3년째 멈춰선 동작구 재개발, ‘더 좋은 집’ 약속 뒤 남겨진 책임 공백”

서울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에서 시작된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재개발 사업이 13년째 지지부진한 상태다. 주민들은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에 들어가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믿고 수억 원의 분담금을 냈지만, 지금은 집도 신용도 잃은 채 법정 앞에 섰다. 이 사업은 조합 조건의 미비, 대기업의 채무보증 구조, 행정기관의 인허가 책임 유보 등 복합적 문제를 드러내며 한국 재개발 시스템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조합의 구조적 결함 2007년 설립된 ‘노량진본동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했다. 조합원들은 아파트 한 채를 기대하며 1인당 2억~3억 원대의 분담금을 냈다. 하지만 조합은 토지확보율, 조합원 동의율 등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조건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던 것으로 보고된다. 또한, 조합장은 수백억 원대 횡령 혐의로 실형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조합의 내부 부실이 사업의 본궤도 진입을 막았고, 결국 2012년 약 2 700억 원 규모의 대출금 만기 상환을 못해 파산 상태에 빠졌다. 대기업의 채무보증과 책임 회피 논란여전.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조합의 PF 대출에 연대보증 형태로 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