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인천 31.5℃
  • 맑음수원 32.9℃
  • 맑음청주 33.1℃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전주 34.0℃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여수 30.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천안 31.6℃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전북

완주군 "2차 백신접종" 속도전, 20% 넘는 주민 2차 접종 완료

- 이달 8일 현재 1만9천여 명 접종, 1차 접종률은 49.4% 기록
- 전국평균 2차 접종률보다 6% 포인트 이상 상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백신접종 속도전에 돌입, 2차 접종까지 마무리한 비율이 전 주민의 20%를 돌파했다.

현재 백신접종 위탁의료 기관과 접종센터, 보건소 등을 통해 2차 접종을 마무리한 완주군의 접종자는 8일 기준 총 1만 9,390명으로 전체 인구 9만1,126명(올 5월말 현재) 대비 21.3%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이는 완주군 주민 5명 중 1명이 백신 접종 2차까지 완료한 셈이다. 이런 2차 접종률은 같은 기간 전국평균(15.0%)에 비해서는 6% 포인트 이상 높은 것이며, 전북평균 접종률(18.4%)보다도 상회하는 것이다.

 

시설별 접종 상황을 보면 예방접종센터를 통한 2차 접종자가 1만1,278명으로 절반 이상(58%)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보건소와 병원급 이상 자체 접종이 4,291명, 위탁의료기관 접종이 3,821명 등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을 통해 일상을 회복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며 1차 접종률도 이날 0시 기준으로 49.4%를 기록, 조만간 5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지난 8일 현재 누적 312건이었으며, 90%에 해당하는 282건은 경증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증 사례는 9건이었으며, 특정물질에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은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조속히 앞당기기 위해선 무엇보다 백신접종이 중요하다고 보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등의 백신수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모델의 환각 현상: 기술적 한계와 윤리적 문제점 심화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AI 모델의 발전과 함께 '환각 현상'이라는 새로운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환각 현상이란 AI가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생성하는 현상을 말하며, 이는 AI 기술의 신뢰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AI 모델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여 패턴을 인식하고 예측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그러나 학습 데이터의 오류나 편향, 모델 자체의 한계 등으로 인해 사실과 다른 결과물을 생성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환각 현상은 단순한 오류를 넘어, 잘못된 정보 확산,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법적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 모델은 환각 현상에 더욱 취약합니다. 이러한 모델은 새로운 텍스트, 이미지, 코드 등을 생성하는 데 탁월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지 못하고 그럴듯한 거짓 정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AI 기술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환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욱 정확하고 균형 잡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