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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라북도 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생 모집

- 2021년 취업자 과정(8.30.~9.30.) 및 전문가 과정(10.1.~11.30.) 교육
- 교육비 전액 무료, 재생에너지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3GW급 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재생에너지산업 인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태양광 유지보수 인력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5일 전북도는 취업자 및 전문가 총 2개 과정으로 운영하는 2021년 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자 과정은 8월 30일부터 9월 30일, 전문가 과정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접수는 취업자 과정 8월 29일까지, 전문가 과정은 9월 30일까지다.

 

이번 교육과정은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 시설․안전․행정관리, 드론․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스템 유지보수 기술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취업자 과정은 취업·산업전환 희망자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 전문가 과정은 육상·수상·해상태양광 발전시스템 운영·유지보수에 관한 심화교육 등으로 운영한다.

 

교육 참여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재직자, 경력자, 취업 희망자 및 예정자 등 재생에너지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각 과정당 20명 내외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누리집과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를 활용하면 된다.

 

전북도는 재생에너지 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국내 태양광산업을 이끌 전문인력을 키우고, 수요자 맞춤 인력지원 환경을 마련해 관련 산업의 고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 교육’은 올해 5월부터 재생에너지산업 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3년까지 1,200명의 전문인력 배출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8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고려한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도내 취업 및 정착의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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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