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전북

완주 비봉면 원이전마을 주민, 제방길 풀베기 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 진행

주민들 자발적 나서 잡초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비봉면 이전리 원이전 마을(이장 백문기) 주민들은 지난 4일  제방길 풀베기 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원이전 마을 제방길은 키높이 만큼 커진 잡초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이 통행의 불편함을 겪던 곳이었다.

 

이에 주민들은 오전 5시부터 예취기, 낫, 갈고리, 빗자루 등 장비를 동원해 통행에 불편을 주고 도로 미관을 해치는 잡초, 칡넝쿨,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영숙 부녀회장은 “요즘 농사일로 바쁘지만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힘든 줄 모르고 정비작업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많은 노력과 관심으로 깨끗한 원이전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흔쾌히 제초작업에 나서주신 원이전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비봉면도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마음을 본받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비봉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