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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휴가 인기지역 완주 동상면 주요 노선 정비

소양 대흥리~동상면 대아리 수만3지구 정비사업 완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동상지역이 여름 휴가지로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완주군은 동상면 지역의 주요 노선을 정비했다..

완주군은 군도20호선 동상면 수만리 일원의 ‘수만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군도20호선은 소양면 대흥리와 동상면 대아리를 잇는 도로로 완주군의 대표적 명소인 대아저수지와 대아수목원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잦은 낙석 발생으로 도로교통 안전이 확보되지 않아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이에 완주군에서는 사업비 51억 원(국·도비 35억 원)을 확보해 수만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를 추진했고 급회전 및 암반으로 이루어진 급경사면 구간을 이설하는 공사를 2019년 2월에 착공해 올해 7월 완료했다.

 

특히, 이번 공사는 기존의 사면안정을 위한 암반절취 및 낙석방지망 설치방법이 아닌 교량가설로 인한 도로의 선형개량과 함께 위험지역에서 도로를 이설하는 방식으로 계획됐다.

 

이로 인해 불가피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등 두 가지 이점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고산면~동상면 대아리를 잇는 지방도 732호선의 ‘대아3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도 올해 완료예정으로 동상지역을 운행하는 도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더욱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안전의 위해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로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으뜸안전 완주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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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북도-포스코홀딩스, 'SMR 협력'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8월 1일 서울 포스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포스코홀딩스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경주 유치와 원전전력의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정부의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 경주 유치와 인근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철강 탄소중립 기술인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전력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소형모듈원전(SMR) 국내실증 1호기 경주 유치, △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투자, △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 전력의 공급방안 마련 등 향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경북도와 경주시는 대형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고 소형으로 산업계 수요가 높은 소형모듈원전(SMR)을 중심으로 원자력 산업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첨단산업 집적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작지원센터 구축 및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