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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가치식당" 전체 4개 업소 식약처 위생등급 최고 등급

- 청결한 매장 관리와 직원 개인위생에 노력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
- "사명감을 갖고 위생과 청결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완주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인 가치식당의 "덮고식당", "밥꽃피다", "유정카츠", "보물밥상" 등 4개 업소 전체가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 5월 도입돼 음식점 위생수준을 평가해 우수 업소에 한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등급은 ‘매우 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 3단계로 구분된다.

 

가치식당 내 4개 업소는 모두 90점 이상을 얻어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인증 받았으며 청결한 매장 관리와 직원 개인위생에 노력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승준 외식창업공동체 대표는 “외식업 종사자로서 고객의 안전과 직결된 음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사명감을 갖고 위생과 청결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가치식당은 코로나19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식당으로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계속해서 맛과 위생까지 잡는 가치식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구)삼례중 급식실을 리모델링해 개별주방 4개소, 홀, 사무실 등으로 가치식당 공간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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