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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 나눔곳간 후원물품 전달

생활‧캠핑용품 1000만원 상당 후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곳간(물품공유센터) 활성화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사회소통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캠핑용품 등의 물품이 이서 도깨비마켓, 봉동의 나눔곳간에 놓일 예정이다.

 

1111사회소통기금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에도 나눔곳간에 17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현재 나눔곳간은 ▲용진 연장도서관(생활공구) ▲이서 도깨비마켓(생활·캠핑용품, 중고물품거래) ▲고산 지역경제순환센터(행사용품) ▲봉동 나눔곳간(생활·캠핑용품)으로 4개소가 운영중이다.

 

소통기금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가끔 꼭 필요한,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물품들이 있다.”며 “주민들이 나눔곳간을 활용하여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앞으로도 공유를 통한 자원의 사회적 가치 증대 등 공유경제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1111사회소통기금은 복지·환경·문화·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금사업으로 100원·1,000원·10,000원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군민모금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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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 세계일보 ‘독생녀’ 논란… 사이비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