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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완주군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여아가정 후원물품 전달

- 완주군 내 취약계층 여아가정을 위한 생리대 및 파우치 등 ‘생리대 키트’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은 완주군 드림스타트(군수 박성일)와 함께 완주군 내 위기가정 여아가정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생리대 키트를 전달했다고 30일(금) 밝혔다.

 

이 날 전달식은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정근아 완주군드림스타트 팀장, 형기쁨 주무관, 백승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참석했다.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완주군드림스타트에서 2명 이상의 다자녀가정, 조손가정, 편부 한부모가정, 바우처 서비스 미적용 대상자 등 여아가 있는 가정을 추천을 받았으며, 해당 가정에 6개월분 생리대,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생리대키트를 전달했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생리대 키트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여아들이 여성용품 구매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근아 완주군 드림스타트 팀장은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전달해주신 굿네이버스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생리대 키트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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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