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14.8℃
  • 맑음서울 11.2℃
  • 맑음인천 11.9℃
  • 맑음수원 12.3℃
  • 맑음청주 9.3℃
  • 박무대전 9.8℃
  • 맑음대구 11.3℃
  • 맑음전주 12.3℃
  • 맑음울산 15.0℃
  • 맑음광주 13.6℃
  • 맑음부산 19.3℃
  • 맑음여수 14.5℃
  • 맑음제주 20.0℃
  • 맑음천안 8.8℃
  • 맑음경주시 12.2℃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전북

전북도, "페트병 분리배출 실태 합동점검" 공동주택 배출함 설치·운영 집중 확인

- 올 12월 25일 단독주택 분리배출 확대 대비 홍보 병행
- 도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마련을 위해 현장 목소리 청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시군과 함께 투명페트병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7월 30일까지 공동주택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27일 전북도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가 계도기간(‘20.12.25~’21.6.30)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수거함 설치와 분리배출 이행실태를 집중 확인한다고 밝혔다.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친 만큼 아직까지 분리배출함을 설치하지 않거나 분리배출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자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등 위반으로 최고 3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이행상황은 물론 전반적인 배출·수거·처리시스템을 확인하고, 현장 목소리를 들어 도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마련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올해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가 단독주택으로 확대됨에 따라 사전 홍보를 강화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의 조기 안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 동영상을 활용하여 TV, 라디오 방송, 유튜브, SNS 등에 집중 홍보한다. 공공기관, 학교 등 각종행사, 교육 등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한다.

 

또한, 도내 734개 공동주택단지와 재활용 동네마당 등 단독주택 폐기물거점배출지역 227개소에 배치·운영중인 1,254명의 자원관리도우미를 활용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문화를 빠르게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허전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앞으로 우리 여건 맞고 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활용 시책들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강서구, 'AI 강서 비전' 선포... 인공지능 특화도시로 첫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AI(인공지능)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구는 4일(화) 마곡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에서 ‘AI 강서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을 열고, 민·관·학 14개 기관과 ‘AI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는 강서구를 비롯해 교육, 안전, 의료·복지, 경제, 4차산업 신기술 등 6개 분야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강서미라클메디특구협의회(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강서구사회복지기관협회 ▲마곡입주기업협의회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 대표자협의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인공지능협회이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민·관·학 협력 기반의 AI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인프라 구축 및 지원 ▲주민 일상에 AI 도입 및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4차산업 인재 양성 등이다. 이어 진행된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