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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임실초와 전북학생수련원 현장 현지 의정활동

- 도내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학교방문으로 의견청취
- 전북학생수련원, '내실있는 체험시설 프로그램 마련' 추진해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27일 제383회 임시회 기간 중 현지의정활동으로 임실초등학교와 전북학생수련원을 방문했다.

 

이날 이뤄진 현지의정활동은 당초 계획됐던 전북학생수련원과 더불어 교육위 소속 최영일·최영심 의원의 긴급제안으로 임실초 방문이 추가돼 진행됐다.

 

임실초 현장에서는 교육위 소속 의원들과 도교육청, 임실초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가 참석해 학교 내 환경개선에 대해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위 의원들은 “현재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임실초의 교육환경 개선 등 증개축이 필요하다”면서 “아울러, 최근 장마철 폭우로 학교 일부에서 발생한 침수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실초 학부모는 “학교에 방문해 주신 교육위 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예산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은 곧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전북학생수련원 ‘에코밸리 모험센터’를 방문해 센터와 기타 시설들을 점검했다.

 

김희수 위원장은 “적지 않은 예산 투입으로 준공을 앞둔 시설들이 더운 여름에도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도내 학생들에게 선물 같은 체험 공간이 되는 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체험시설이 완공된 후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증대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수련프로그램을 마련·추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생수련원 에코밸리 모험센터는 현재까지 총 75억여 원이 투입됐다. 주요체험으로는 ‘포레스트어드밴처’, ‘직선형 집와이어’, ‘곡선형 집와이어’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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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