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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하림‧전주 드림MJF 라이온스클럽, 완주군 화산면에 닭날개 후원

500만원 상당의 간편식 제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하림‧전주 드림MJF 라이온스클럽이 완주군 화산면에 "화이어윙(닭날개, 1kg)" 300개를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 받은 물품은  500만원 상당의 간편식 제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하림‧전주 드림MJF 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후원품을 전달하고 “화산 주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갖게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사업에 동참했다.”며 “필요한 곳에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산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리고, 나눔 문화가 확산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드림MJF 라이온스클럽은 창시자 멜빈존스의 동지라는 뜻 ‘MJF(Melvin Jones Fellow)’클럽으로 전체 회원 모두가 1,000달러 이상 기부한 최고 명예인 명문클럽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봉사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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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 죽녹원 일원서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