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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수어통역센터-완주문화재단 소통프로그램 "수어 배워요"

“수어 배우고, 농인과 함께 목공도 배우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수어통역센터(센터장 노동현)는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과 함께 농인·청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활동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농인·청인 문화예술활동 소통 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기관인 수어통역센터와 문화재단이 함께 협력해 수어를 배우고 실생활에 필요한 나무소품을 만드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기획됐다.

 

공모를 통해 총 10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총 4회 차에 걸쳐 수어를 배우고 농인과 함께 목공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하게 된다.

 

강지현 완주군수어통역센터 팀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농인에 대한 인식전환과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수어통역센터는 2008년 12월에 설립됐으며,농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정보통신교실,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게이트볼 경기 등을 운영하며 농인의 행복 추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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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 세계일보 ‘독생녀’ 논란… 사이비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