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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수어통역센터-완주문화재단 소통프로그램 "수어 배워요"

“수어 배우고, 농인과 함께 목공도 배우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수어통역센터(센터장 노동현)는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과 함께 농인·청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활동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농인·청인 문화예술활동 소통 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기관인 수어통역센터와 문화재단이 함께 협력해 수어를 배우고 실생활에 필요한 나무소품을 만드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기획됐다.

 

공모를 통해 총 10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총 4회 차에 걸쳐 수어를 배우고 농인과 함께 목공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하게 된다.

 

강지현 완주군수어통역센터 팀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농인에 대한 인식전환과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수어통역센터는 2008년 12월에 설립됐으며,농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정보통신교실,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게이트볼 경기 등을 운영하며 농인의 행복 추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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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