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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여성새일센터, 여성 취·창업 인식전환 "여성 독립영화 관람 행사" 개최

- 20일(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취‧창업 희망여성 참가
- 경력단절여성에게 용기와 자신감 돋워줄 것으로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출연기관인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내 전북여성새로 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 이하 센터)는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취·창업 희망여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일(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여성 취·창업 인식전환‘여성 독립영화 관람’행사를 개최했다.

 

센터는 이번 영화관람 행사를 경력단절여성이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 없이 취‧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바람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상영한 여성독립영화‘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관람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이 엄마도 아내도 아닌 온전한 나 자신으로서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윤경 구직자는 “그동안 임신과 육아에 나 자신을 잊고 살았는데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각오도 다졌다.”라며 “엄마가 행복해야 가족 모두가 행복하다. 오늘 나는 무척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애 센터장은“경력단절여성들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을 갖고 성공적으로 취․창업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됐다.”라며 “재취업에 도전하는 구직자의 용기와 자신감,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여성취업인식전환 ‘여성독립영화관람’ 운영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본 센터 취업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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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