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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2024 철원청소년축제,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력 발산!

“철원 초․중․고 학생들의 상상나래 페스티벌&동아리 페스티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과 철원군청은 10월 23일 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예술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자율적인 문화예술활동의 기회와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한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오케스트라, 댄스, 오카리나 연주, 밴드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체험 부스와 전시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동아리 작품 전시, 업사이클링 체험, 친환경 핸드크림바 만들기, 마들렌 아이싱 꾸미기, 햄스터봇을 이용한 축구 경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했다.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마술쇼 부스와 건강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철원청소년축제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로서, 청소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소통의 장이 됐으며, 매년 성장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에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철원군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철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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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