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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Xinhua Silk Road "중국 우시, 한국과 경제 및 무역 협력 심화"

(베이징 2023년 5월 12일 PRNewswire=모던뉴스) 이달 7~9일, 중국 동부 장쑤성의 우시 대표단이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 증진을 목표로 한국에서 일련의 경제 및 무역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Photo shows the China-ROK (Wuxi) science and technology innovation cooperation and exchange conference held on May 8 in Seoul, capital of the Republic of Korea.
Photo shows the China-ROK (Wuxi) science and technology innovation cooperation and exchange conference held on May 8 in Seoul, capital of the Republic of Korea.

3일간의 한국 방문 기간에 Zhao Jianjun 우시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경제 및 무역 협상을 수행하고 중한(우시)과학기술혁신협력교류회(이하 교류회)를 개최하는 한편, 한국의 유명기업 및 자매도시를 방문하며 비즈니스혁신교류센터의 현판식도 거행했다.

월요일에 서울에서 열린 교류회에서는 양국 간의 협력사업이 일괄 체결됐다. 예를 들어, 우시하이테크산업개발구와 한국의 성균관대학교는 중한(우시)과학기술혁신센터의 공동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시(서울)비즈니스혁신교류센터도 공개됐다. 이곳은 개방과 국제 협력을 심화하는 우시의 중요한 창구 역할을 통해 비즈니스 협상 활성화, 산업 체인과 공급 체인의 연결, 역외 혁신 추진, 인재 교류 강화 등의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우시와 한국 간의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Zhao 시장은 회의 연설을 통해 우시의 발전을 지원해준 한국에 감사를 표했다.

Zhao 시장은 "우시는 한국의 경쟁력과 우시의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집적회로, 신에너지, 바이오의약 등의 분야에서 체결된 협력 프로젝트의 조기 이행 및 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 파트너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시는 양측의 기술 기업, 과학 연구 플랫폼 및 대학 간 지능형 제조, 정보통신 및 환경 보호와 같은 핵심 기술 분야에 대한 양국 간의 방문 및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시는 인적 교류를 진전시키기 위해 문화예술, 교육, 스포츠, 의료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오랜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우시와 한국은 광범위한 경제 및 무역 협력을 추진해왔다. 2022년 양측의 무역액은 미화 169억 달러에 달했다. 현재 한국은 우시의 최대 대외 무역 파트너이자 두 번째로 큰 외국인 투자원이다. SK하이닉스, 삼성 등 70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우시에 2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우시 역시 한국에서 39개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34004.html

출처: Xinhua Silk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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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손길이 만든 감동”...도민체전 숨은 주역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주에서 13년 만에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대회의 성공 뒤에는 묵묵히 현장을 지킨 수백 명의 ‘숨은 일꾼들’이 있었다. 대회 기간 동안 종합운동장과 경기장 곳곳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은 안내, 경기 지원, 행사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해냈다. 고등학생부터 직장인, 주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이들은 “내 손으로 만든 체전”이라는 자부심으로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자리를 지켰다. 특히 대회 이틀째인 9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자가 자리를 지키며,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오미자 감식초 음료를 나눠주는 세심한 배려로 체전 분위기를 더욱 북돋았다. 자원봉사자 중 이도규(67)·채희옥(63) 씨 부부는 수년간 각종 축제와 체육행사에서 봉사해온 베테랑으로, 이번 도민체전에서도 후배 자원봉사자들을 이끌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이 씨는 “도민체전은 선수들의 무대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지역을 위해 나설 기회이기도 하다”며 “묵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