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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Xinhua Silk Road "노자 추모하는 국제 시 및 산문 대회 시상식 개최"

(베이징 2023년 3월 10일 PRNewswire=모던뉴스) 이달 2일, 중국의 성인인 노자의 탄생지인 중국 동부 안후이성 보저우시 워양현에서 세계적인 시 및 산문 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2023년 3월 2일 사진: 시상식에서 펼쳐진 중국 동부 안후이성 보저우시 워양현의 전통 서사 장르인 Guoyang hanqiang 공연
2023년 3월 2일 사진: 시상식에서 펼쳐진 중국 동부 안후이성 보저우시 워양현의 전통 서사 장르인 Guoyang hanqiang 공연

기원전 571년에 탄생한 노자는 가장 유명한 고대 중국 철학자이자 사상가, 작가 및 역사가 중 한 명이다. 그는 도교를 창설했고, 도덕경의 저자이기도 하다.

노자 탄생 2594주년을 기념하는 노자 추모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시상식, 예술 공연, 포럼 및 견학 등이 진행됐다.

워양현 정부 관료 Zheng Qin은 시상식에서 "워양현을 방문해서, 자신의 작품을 통해 워양의 자연, 역사 및 사람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하는 시인, 작가 및 친구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대회의 1등 수상자인 Ye Dan은 "지혜가 담긴 노자의 명언은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있다"라며 "노자의 말은 현대 중국인들에게 영감을 제공하고,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노자의 고향인 워양을 찾아 새로운 영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는 6천 점 이상의 시와 300점 이상의 산문이 출품됐다. 전문 심사위원단이 여러 차례 심사를 거듭한 끝에, 각 부문에서 28건의 작품에 상을 수여했다.

중국의 유명한 시인 Chen Xianfa는 "이 대회는 노자 문화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노자 문화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며, 워양의 문화 소프트 파워를 강화시킨 만큼, 워양의 노자 문화를 탐구하는 좋은 사례"라고 전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33132.html

2023년 3월 2일 사진: 내빈 및 관료가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모습
2023년 3월 2일 사진: 내빈 및 관료가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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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