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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설 명절, 부모님께 젊음 선물하세요 - 다인치과병원


설을 맞아 기쁜 마음에 찾은 고향 집에는 정겨움과 푸근함이 있지만 해가 다르게 늙어가는 부모님의 모습도 있다. 못다 한 효도를 대신할 설날 선물로 부모님의 젊음을 되돌려 드리는 것은 어떨까? 젊어지고 싶은 욕망은 부모님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자식들 뒷바라지하느라 잃어버린 부모님께 청춘의 봄을 찾아드리자. 판에 박힌 명절 선물보다 부모님께 젊음을 선물하는 것이 가장 좋은 효도가 될 수 있다.

◇씹는 즐거움=인생의 즐거움

부모님이 나이 들면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치아다. 사실 노인들에게 있어 치아 상실은 숙명적이다. 하지만 치아가 빠졌다고 빠진 채로 오랫동안 방치하면 입술이 안으로 말려들어가 훨씬 더 나이 들어 보이게 된다. 또한 음식을 잘 씹지 못해 먹는 즐거움이 사라진다. 소화기능도 떨어져 영양부족까지 유발할 수도 있다. 씹는 행위가 줄면, 뇌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부모님은 경제적인 이유로 자식에게 짐이 될까 봐 불편함을 참고 있다. 부모님께 자연 치아에 가까운 틀니, 임플란트로 치아 문제를 쉽게 해결해 드리자. 씹는 즐거움을 되찾으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틀니는 가장 보편적인 해결방법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시술 기간도 4∼6주 이내로 짧다. 하지만 단단한 깍두기나 질긴 고기는 먹기 힘들고 경우에 따라 잇몸이 아플 수도 있다. 수명은 5∼10년 정도다.

한편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의 치근을 대신할 수 있도록, 인체에 거부반응이 없는 티타늄으로 만든 인공치근을 이가 빠져나간 치조골에 심어서 유착시킨 뒤 인공치아를 고정시켜 치아의 원래 기능을 회복하도록 하는 시술이다. 틀니보다 씹는 힘이 5∼7배 강하고 본래 자신의 치아의 저작기능을 90%가량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인기가 매우 높다. 수명도 20년 이상이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오래 쓰기 위해서는 시술 후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임플란트는 인공재료이기 때문에 자연치아처럼 충치가 생겨 치아가 썩지는 않는다. 하지만 임플란트 주변에 치석이 생길 수 있고 방치하면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다인치과병원 허영준 병원장은 "임플란트 치아와 잇몸뼈 사이에는 '치주인대'라는 조직이 존재하지 않아 세균 감염 억제력이 떨어지고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하기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료 후 식습관 패턴을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피하고 바른 양치 습관을 들여야 한다. 아울러 치간 칫솔을 이용해 치아와 잇몸 사이사이에 있는 프라그를 제거, 잇몸질환을 막아야 한다. 또한 치과를 정기적으로 찾아 검진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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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년도 '경북도교육청' 예산안 심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내년도 경상북도교육청의 예산규모는 5조 4,541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 9,229억원보다 4,688억원(△7.9%)이 감소했고, 기금조성규모는 1조 3,700억원으로 전년대비 987억원(△0.7%) 감소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도교육청 정책국장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이 2024년 교육예산 편성의 적정성에 대한 현미경 심사와 송곳질의와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청의 대응 및 추진계획에 대한 정책질의도 함께 이어졌다. 박순범 의원(칠곡)은 학교폭력, 교권침해 예방에 관한 소관 당국의 대응이 부실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피해자 지원체계가 미흡하여 피해발생 대비 지원실적이 저조하고, 피해지원 예산이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며 충분한 예산확보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 할 것을 촉구했고 정근수 의원(구미)은 무상보육,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지적하며 특히 아이 숫자가 감소하고 있는데 사립유치원의 경우 여전히 학부모 부담금이 5~6만원 정도 든다며, 학부모 부담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