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29 (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인천 31.5℃
  • 맑음수원 32.9℃
  • 맑음청주 33.1℃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전주 34.0℃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여수 30.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천안 31.6℃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꽃동네학교, 제14회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서 자기권리주장대회와 예술제 부문 각각 대상 수상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는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서 꽃동네학교 학생들이 자기권리주장대회 부문 대상(1), 울림상(2), 자기표현상(3), 예술제 부문 대상(1)을 수상하며 꽃동네학교 교원은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2018628() 오전 10시부터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4회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가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도내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 및 권리증진과 지적발달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를 목적으로 도내 300여명의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참가해 오전에 자기권리주장대회, 오후에 예술제로 나누어 성황리에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으로 충청북도 도의회의장 표창을 꽃동네학교 신미경교사가 수상했으며,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전공과 2학년 추소현 학생(지도교사 하종만)‘I am simlpe’이라는 주제로 영예의 대상과 상금을, 같은 전공과 2학년 이은비 학생이 2등상인 울림상과 상금을, 전공과 2학년 김미선 학생이 3등상인 자기표현상과 상금을 각각 수상했으며 자기권리주장대회를 지도한 하종만 교사와 예술제를 지도한 신미경 교사는 우수지도교사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예술제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우쿠렐레, 윈드차임, 멜로디혼 등의 악기와 노래를 통해 7명의 학생들이 표현한 꽃바람 팀’(지도교사 신미경)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추후 9월에 울산광역시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에 자기권리주장대회 대상자와 함께 충북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

 

꽃동네학교 김창희 교장은 장애학생들의 개별적인 소질과 적성에 알맞게 지도하고,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반복 연습하고 노력한 것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활과 자립의지를 더욱 높이는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춘천 전역이 무대다, 확 바뀐 막국수닭갈비축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춘천시가 막국수닭갈비축제 전면 재편을 본격화한다. 올해 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공지천 일원과 명동, 신북읍, 온의동‧남춘천역, 후평동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축제 패러다임 자체를 전환했다.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지정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권역별로 행사장을 나눠 춘천시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정하고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로 확정했다. 춘천을 대표하는 두 음식의 정체성을 젊고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해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테이크아웃 조리가 가능한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인다. 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두메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