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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해외에서 관심주목 유통구조타파 한국의코스트코로 불리며 "엔빵" 쇼핑몰 인기

소비자와 판매자 울리는 꼼수 없앤 엔빵 쇼핑몰 해외에서도 틈새시장공략으로 해외에서 소개되며 관심주목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5조 2,10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1% 증가했다. 지난 해보다 약 1조원 이상 증가한 셈이다. 거래량이 상승함에 따라 온라인 쇼핑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사항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의 최저가 판매에 대한 불만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가격 비교 사이트의 가격과 쇼핑몰에서 실제로 판매하는 가격이 차이나거나 최저가 미끼상품을 내세워 소비자를 현혹시킨 후 주문을 강제로 취소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런분위기 속에서 한국 온라인 쇼핑업계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종합쇼핑몰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종합쇼핑몰 ‘엔빵(Nbbang)’이다. 엔빵은 국내 쇼핑사업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부분으로 한국의 코스트코로 불리며 최근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고 국내에서도 유통마진을 없앤 폐쇄몰형태의 회원제형 쇼핑몰 "엔빵" 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시스템으로 새롭게 평가 받고 있다.
 
 
엔빵은 유통구조의 고질적인 병폐를 해결하고 소비자와 판매자의 불만을 해소하고자 신개념의 쇼핑몰을 런칭했다. 그래서 해외 쇼핑몰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프리미엄 회원제 쇼핑몰인 ‘엔빵’은 코스트코처럼 회원제로 운영되고, 유통구조를 단순화시켜 가격 거품을 줄였다.
 
엔빵은 폐쇄몰 형태로 운영되는 시스템으로 인해 회원들은 상품을 한국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회원 가입비는 년 3만원으로 1년 동안 모든 상품을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 평균가격 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상품의 모든 거품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점 수수료, 판매 수수료 등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제조상품의 판매 유통 마진도 없앴다.
 
엔빵은 최근 ‘N빵원’ 이벤트를 선보였다. SNS 게시글을 공유만으로도 쉽게 응모할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흥을 얻고 있다. ‘N빵원’은 ‘0원’으로 상품제공 혜택을 주고, 엔빵 판매자에게는 큰 비용이 발생되는 상품홍보 마케팅을 ‘0원’으로 제공해준다.
 
엔빵, 판매자, 회원이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이벤트다.새로운 변화를 제시한 ‘엔빵’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웃음짓게 할 수 있는 종합쇼핑몰의 신흥강자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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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