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2024 대한민국 독도수호태권도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태권도협회와 영천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도시 영천에서 9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태권도 정신을 기리는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부, 선수부, 생활체육부로 나뉘어 겨루기와 품새 경기 부문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겨루기 경기는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11개 체급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고, 품새 경기는 유치부부터 대학·일반부까지 각 연령과 학년별로 대항전이 펼쳐졌다. 대회 기간 총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이 벌어져, 관람객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개회식 식전 행사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태권도 플래시몹 경연이 열려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표현했으며, 식후 행사로 대경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대회에 참여한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참가한 선수 모두가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계명대서 7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대구2024세계대학태권도 페스티벌'이 열린다. 세계대학태권도 페스티벌은 올림픽 랭킹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GI 등급 대회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인증하고 세계태권도연맹이 승인했다. 특히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로 통합되면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의 명맥을 이어가는 유일한 대회다. 계명대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미국,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인도, 중국, 일본, 네팔, 브라질 등 약 56개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단 및 지도자들과 700명 이상의 국내외 선수단 가족과 관계자들이 모여 태권도를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공유하고 문화교류를 나누는 K-태권도 국제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세계대학태권도 페스티벌은 각국을 대표하는 대학 태권도인들이 겨루기, 품새 등의 종목을 통해 승부를 가리고, 국경을 뛰어넘어 태권도를 매개로 참가국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교류하는 축제다. 대학생 태권도 엘리트와 클럽팀이 참가하며, 대회 기간 동안 계명대에서 태권도 기량을 겨루고 청년들의 열정과 각국의 문화를 나누게 된다. 경기방식은 Divisi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024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전국의 선수단과 관계자 2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태권도 도시 영천에서 2019년 이래 5회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내 태권도대회 중 하나로서, 체급별로 겨루기 종목 경기가 열린다. 고등부는 각 학년부 별로 남·여 10체급, 일반부는 8체급으로 구분해 기량을 겨루게 되며, 경기는 3전 다승제 방식을 적용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22일 개회식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의 공연도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태권도 도시 영천을 찾아준 전국의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어 태권도의 아름다움과 힘을 마음껏 보여주시기 바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대한민국독도수호태권도대회 등 대규모 전국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시청 실업팀을 운영해 금년도에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2명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계명대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에서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31일 한국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3 주한외국인태권도의 날'에서 계명대는 47개 참여기관 중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장,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 협회장 김문옥,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 사라 솔리스 주한 과테말라 대사, 키롬 살로히딘 암리딘조다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우수교육기관은 국기원 주관 행사 및 대회 참여도, 수업 참석 인원, 심사 인원, 태권도교육환경 및 시설, 강사진, 수업태도 및 교육 성취도 등을 심사해 선정됐다. 계명대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24년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양과목을 개설하여 주1회 2시간의 수업을 운영해 왔다. 2023학년도 2학기부터는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50명을 선발하여 주3회 하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제32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오는 15일 개막을 시작으로 23일까지 9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방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3대 메이저 태권도대회로 선수 2,800명과 임원 및 학부모 등 3,5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군인부로 나뉘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기존 대회와는 달리 군인부와 일반부가 통합하여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며, 국방부장관기 타이틀을 걸고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군체육부대에서 개최되는 대회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문경시는 내년 세계 60여 개국 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2024 세계 태권도 한마당'유치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에서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참가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경기장과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경주)이 제340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15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환경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해당 조례안은 경북도의원 60명이 한 뜻으로 공동 발의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본 조례안은 대한민국의 국기(國技)로서 태권도의 발상지인 경북의 위상을 제고하고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아 경상북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태권도를 연계한 지역관광산업 발전 등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조례안은 ▲태권도 진흥 및 지원, 태권도 교육 기회 확대 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경상북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 계획의 수립 및 시행 ▲진흥계획의 효율적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태권도 문화ㆍ관광ㆍ교육 관련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지원 등의 사업 ▲태권도 진흥을 위한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7년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 뒤 2018년에는 태권도를 국기(國技)로 법제화했다.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임과 동시에 국제적인 스포츠로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태권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