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장)이 도내 로컬크리에이터의 체계적 육성 및 지원 근거 담은 '경상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로 법률저널이 주관하는 '2024 지방의정대상' 광역의회 입법활동 부문에 선정되어, 11일 경상북도의회 본희의장에서 전수식을 가졌다. 법률저널은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지방의정대상’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정치인의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우수조례 및 우수의원연구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 의원이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지역의 잠재적 가치와 자원을 기반으로 창의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로컬크리에이터의 발굴 및 육성·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지역 인구감소 위기를 타개하고 나아가 지역적 가치 발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선희 의원은 "경북에서도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사업적 성과와 지역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움직임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나 이러한 추세와는 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남영숙 (상주) 농수산위원장이 지난 6월 24일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3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조례안(입법활동)과 우수 연구단체(정책연구)로 나누어 선정한 의정대상에서, 경상북도의회는 정책연구 부문 대상(대표 배진석 도의원)과 입법활동 부문에서 3명(남영숙, 김희수, 박순범)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된 '경상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 조례'는 급식관계 교직원들이 폐질환 위험에서 벗어나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기정화시설 설치와 학교급식점검단 운영 등을 규정했다. 남영숙 의원은 지난해 9월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2022년 경북에서 454명의 급식관계 교직원에 대한 폐질환 검진결과 무려 117명이 이상소견 진단을 받았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었다. 이후 경북교육청에서는 2023년 본예산 729억,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278억 등 총 1007억 원을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등을 위한 사업에 반영하여 조례제정의 성과를 나타냈다. 남영숙 의원은 "심혈을 기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희수 의원(포항)은 6월 24일 법률저널이 주관한 '2023 지방의정대상 우수조례 및 우수의원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입법정책부문 장려상과 정책연구부문에서 연구단체 '경상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회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본 상은 지방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김희수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산업화 등 다양한 이유로 1인가구가 급증해 경상북도의 1인가구 비중이 전체의 36%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인가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지원이 미비한 상황에서, '경상북도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구축을 마련하고 복지 향상을 이끌어 공익적 가치를 제고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김희수 의원은 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 배진석 의원) 회원으로 코로나19 이후 더욱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위해 상인회, 소비자, 지자체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며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과 체계적인 전통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 출신 박순범 경북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이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3 지방의정대상 우수조례부문에서 입법활동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순범 의원은 지난해 10월 '경상북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금번에 모범사례로 선발되었다. 이 조례는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해 경북 포항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사고 당시 물막이판ㆍ차수판 등 간단한 침수방지시설만 있었다면 주민을 지킬 수 있었다는 언론보도가 잇따랐으며, 이를 위한 정책수립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박 의원은 "태풍 힌남노 참사 이후 정부 차원의 대책 수립 및 지방자치단체와 제도개선 협의 등 동향 파악 등을 통해 조례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하며, "금번 수상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이라고 생각하고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책대안 마련 등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6일부터 시작된 올해 장마는 7년만의 슈퍼 엘니뇨로 유래 없는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박 의원의 '경상북도 침수방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