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 간의 협업 및 소통문화 확산을 통해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과 군정 핵심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2023년 전략사업 T/F운영'발대식을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전략사업 T/F구성의 설립 배경과 전달사항 그리고 6개 전략분야에 대한 팀별 운영계획 보고와 향후 T/F운영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략사업 T/F은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탄소중립 분야와 출산‧육아‧교육 분야, 청년지원 분야, 관광‧체육 분야, 마을 가꾸기 분야,축산악취저감 분야로 총 6개 전략분야 36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오는 12월까지 분기별 보고회와 함께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다양한 부문의 공직자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장기적이고 도전적인 관점으로 과제를 분석하고 생활밀접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하겠다는 자발적인 의지가 모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각 분야별로 국정과제 및 시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등 실제 사업 시행 시기의 적절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김진열 군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결혼·출생·육아 등 긍정적 가치관을 높이고 저출생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21 전주시 인구정책 UCC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저출생 고령사회 극복방안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모주제는 △결혼·임신·출생·육아 등 긍정적 가치관 제고 및 저출생 극복 △가족친화 문화기반 및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문화복지, 주거환경, 정주여건 등 전주의 인구유입 확대 △다양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아동·청소년의 전주이야기 △전주청년 울고 웃다, 전주 속 청년이 살아가는 희망 이야기 △기타 전주시 인구정책 전반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 총 6개로, 30초~5분 이내의 브이로그, 드라마, 광고 형식의 영상 작품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당 2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공모신청서를 작성한 뒤 avi, mp4, wmv 형식(1280*720 이상)의 영상작품과 함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공동육아나눔터가 코로나 장기화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회원들에게 체험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완주군의 공동육아나눔터는 25일부터 시작해 가정의 날인 수요일마다 3차례에 걸쳐 다양한 체험키트를 배부한다. 용진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감자빵만들기, 요거트아이스크림만들기, 천사점토놀이를, 삼봉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궁중떡볶이, 과자집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를 제공하여 아이와 함께 체험 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은 미취학아동을 둔 가정에서 해당 공동육아나눔터에 전화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선정될 수 있으며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체험 키트를 완성한 가족은 소소한 행복을 찾은 소감문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용진읍의 한 가정은 “코로나 확산으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을 못해 아쉬웠는데 아이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키트를 받게돼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 육아와 교육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동나눔터 용진과 삼봉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