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황명강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경주시 동천동 소재 '위앤드드림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하여 경상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주 동천동에 위치한 '위앤드드림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과 후 활동서비스와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황명강 의원은 "설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도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발달장애인의 보호자가 긴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2023년 6월부터 지난해까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운영됐으며, 올해 본사업으로 전환돼 운영된다. 현재 동구에 '대구광역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가정과 같은 생활 환경으로 설치돼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범사업 운영 결과, 작년 한 해 이용자 225명(누적 268명)으로 전국 17개소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중 '전국 최다 이용'을 기록했다. 또한 이용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만족도, 이용의 편리, 식사 등 서비스, 재이용 의사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98%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재이용률이 58%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200번째로 이 서비스를 이용한 안 씨(22세)는 한부모가정의 발달장애(지적장애)인으로 보호자(모)가 허벅지가 뼈가 골절되는 큰 교통사고로 수술을 받아 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하게 됐고, 센터에 머무르는 동안 일상생활 지원과 취미활동, 식사, 야간 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는 지난 3월부터 경북도청 장애인복지과와 함께 발달장애인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이용인들의 도전적 행동 컨설팅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협력해 2023년 상반기에는 주간활동지원센터(총 4개 기관)에서 도전적 행동을 보이는 이용인(총 5명)을 돌보는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9월부터 하반기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혀 관련 종사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는 행동치료분야에 특화된 실무 연구와 업적을 바탕으로 지난 3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와 AI기반 교육 돌봄 지원체계 개발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향후 양 기관은 지원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돌봄 종사자들의 교육과 연구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대학과 공공기관의 업무 협력 상생 모델의 본보기가 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의 책임교수인 행동치료학과 신윤희 교수는 "발달장애인을 돌보고 지원하는 일은 체력적, 심리적 부담이 큰 편이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종사자분들이 발달장애인을 더 이해하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