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공교육 혁신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달성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총 7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금 15억 9천만 원과 군비를 포함한 총 31억 9천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는 대구광역시 기초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달성군의 교육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핵심 사업으로는 지역대학인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와 연계하여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내 우수 학생들에게 DGIST의 연구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한 전국 수준의 과학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 가정 학생의 증가에 발맞춰 한국어 교육 지원사업도 강화한다. 달성군 가족센터 및 지역 학교와 협력해 한국어 번역기 및 세계 문화 교구 대여사업, 한국어능력시험 준비반 운영 등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달성교육재단과 연계한 집중식 영어체험 프로그램 △학교 복합시설을 활용한 코딩교육 △지역도서관을 활용한 독서문화강좌 등 공교육 혁신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20일 광주광역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개최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포에버 교육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17곳의 특구를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했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포항시의 '포에버(Pohang+Education+Battery+er)'는 포항에서 이차전지 전문 교육을 받은 인재를 취업 지원까지 연계해 정주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항시의 우수사례 선정은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도입, 산학협력으로 취업 연계 강화, 교육 인프라 확충 등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마련에 노력해 온 성과다. 시는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학과 개편 및 교육과정을 도입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특성화고-대학-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에서 머물며 성장할 수 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이 2024년 한 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추진했던 군정 주요성과 중 총 18건의 우수 성과를 후보로 정하고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국민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군정 10대 성과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등 교육명품도시 도약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저출산 대응 사업 △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 군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전국 1등쌀 미소진품 도입 및 확대 보급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개최 △한천 침수 예방을 위한 예천보 개체공사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조성 △환경부 그린시티 선정 등이 포함됐다. 최종 선정된 군정 10대 성과는 주민이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다수 반영됐다. 우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예천을 위하여 추진한 분만취약지 의료환경 개선사업, 돌봄 연장 운영을 위한 K보듬6000 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사업들도 주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그리고 주민들이 살기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30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사업에서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산업체·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교육 전 분야에 걸쳐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공모에 총 47개 지자체가 도전했으나 김천시는 이 중 13개 선도지역 중 한 곳으로 지정되어 3년간 국비 총 9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운영 기간 내 교육발전특구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정식 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김천형 교육발전특구'모델은 '명품교육도시 김천'을 이끌 지역산업 맞춤형 핵심인재 양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주 내용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거점늘봄학교 설치 및 늘봄학교 확대 ▲혁신도시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구도심 맘지원센터 운영 ▲율곡고와 공공기관을 연계한 자공고 2.0 확대 추진 ▲유휴 학교시설 복합화 ▲지역 공공기관 및 산업 연계 특성화 교육 지원 ▲정주형 해외 인재 지원센터 구축 등 4대 전략 및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충섭 시장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30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3년간 국비 90억원을 확보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이 협력해 지역 공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Univer-City 경산"을 목표로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한 거점형 늘봄센터 조성, 틈새 없는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을 통한 경산형 안심돌봄 생태계 조성 △13개 대학 인적·물적 자원 교류, 교육콘텐츠 공동개발 등 지산학 협력형 공교육 혁신 △수요기반 SW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으로 산업전환 대응 지역인재 양성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개혁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은 한강 이남의 최대 대학도시, 13개 대학, 10만 명의 젊은 인재란 우리시의 강력한 자원이 바탕이 돼 만든 쾌거이다. 줄어가는 학령아동, 유출되는 인재를 막기 위해서라도 공교육 개혁은 필수과제이다.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고, 행복한 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에 총 5개 시군(김천시, 영주시, 영천시, 경산시, 울릉군)이 지정됐다. 교육부는 총 47건을 접수해 25건을 지정했고, 이중 경북은 5개 시군이 지정되는 성과를 이뤄 지난 1차 지정 8개 시군과 함께 총 13개 시군이 지정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누어지며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하고, 관리지역은 1년 단위로 평가해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의 지원을 받는다. 경북은 선도지역에 김천시, 영주시, 영천시, 울릉군이 선정됐고 관리지역에는 경산시가 지정됐으며, 경주시와 문경시도 예비 지정되어 내년도 선정이 기대된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의 힘으로 지역을 살리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경북도는 6월에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를 준비하는 시군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관련 전문가, 경북연구원, 도 관계자를 위원으로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번에 지정된 5개 시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4일 경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 및 경북도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31일 영천시를 비롯해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시의회 △육군3사관학교 △한국폴리텍대학로봇캠퍼스 △영천상공회의소 △영천고등학교 7개 기관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외에 성운대학교, 대구대학교 등 지역대학과 기관들이 긴밀히 참여하기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사회에서 이를 극복할 근본은 지역 교육 혁신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돌봄,교육부터 취업, 정주까지 이루어지는 선순환 평생 파트너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한 돌봄교육 내실화 및 체육중점학교 육성, 한민고를 모델로 하는 국방부 협약형 자공고 추진, 고교-대학-산업체가 연계한 지역 인재 정주 등 영천만의 특색있는 교육모델 발굴을 통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봉화군은 지난 2월 28일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40건이 접수된 가운데 경북은 9개 시군이 신청해 8개 시군이 지정됐으며, 봉화군은 '이주사회를 대비하는 교육발전특구'모델 수립으로 시범지역에 지정됐다.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눠지며 봉화군이 속한 관리지역은 1년 단위 평가를 통해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와 지원을 받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 지역기관들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으로 봉화군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들과 긴밀한 소통을 해왔다. 봉화군의 특구 모델을 살펴보면 역점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지역 인재 양성으로 살기 좋은 글로컬 이주 사회'를 비전으로 삼고 '이주 사회에 대비한 모두를 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존성, 다양성, 수월성, 포용성을 제고하는 교육발전특구를 지향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이주사회 대비 공존 이해 교육과정 편성과 봉화군 산림자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 지역 주체가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우수 인재 양성부터 정주까지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으로, 1차 공모에는 6개 광역지자체, 52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이중 6개 광역지자체, 43개 기초지자체가 시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번 시범지역 공모에서 경북(예천·안동)은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앞으로 3년간 재정 지원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혜택을 받게 되며,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예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경상북도와 안동시, 경상북도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지난 1월 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안동시와 공동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월 초 3유형으로 공모에 신청했다. 특히 지난 19일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전국 58개 지자체가 참여 가운데 진행된 대면 심사에서 예천·안동 교육발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28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6개 광역자치단체, 52개 기초지자체가 신청했다. 이 중 6개 광역지자체, 43개 기초지자체가 시범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시범지역은 3년간 30~100억의 재정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경북(안동-예천)은 19개 선도지역에 포함돼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안동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상북도와 예천군, 경상북도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지난 1월 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예천군과 공동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월 초 광역지자체가 지정하는 기초지자체와 광역지자체장-교육감이 협력하여 신청하는 3유형으로 공모 신청했다. 특히 지난 19일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전국 5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면 심사에서 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의 주요 전략 중 하나인 K-인문(인성)교육 부분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28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 공고"에 따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교육발전특구"지정을 2월 초 신청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미래 청정에너지 특화교육의 중심지 울진"을 비전으로, 3가지 추진전략과 8가지 세부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지난 1월 11일, 울진형 교육발전특구의 추진전략 개발과 규제개선사항 발굴, 기업 및 군민의 의견을 수렴한 세부추진과제를 수립하기 위해 손병복 울진군수와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울진군 교육발전특구 추진 협력체"를 구성했다. 같은 날, 울진군은 추진 협력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기획서(안)"을 발표했는데, 손병복 울진군수와 위원들은 기획서(안)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운영방안 ▲학교복합시설 지원사업 방안 ▲국가산업단지 입주 대기업과 고등학교·대학교의 연계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방안 ▲대학교 유치 및 특례 입학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 인재 유출방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정부 균형발전 사업인 4대 특구 사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공모 사업에 상주시가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선정현황은 총 31건(선도지역 19, 관리지역 12)이며 상주시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상주시에서는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도시, K-상상주도특구"를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과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학령 인구 감소, 교육격차 해소 등 지역교육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돌봄-교육-취업으로 이어지는 살기 좋은 교육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상주시에서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지역 주도 교육개혁 및 공교육 경쟁력 확보, 지역인재 취업과 거주로 이어지는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돌봄·교육·취업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경북도청에서 2024년도 제1차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의결 안건 5건과 보고 안건 2건을 심의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정주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가는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경상북도 지방 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 발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존 경상북도분권협의회와 경상북도지역혁신협의회를 통폐합해 지난해 10월 30일 새롭게 구성하고 경북도립대 김상동 총장을 위원장으로 지명해 출범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의결 안건 5건과 보고안건 2건을 논의하였는데 의결안건은 ①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분과위원회 구성(안) ②2024 경상북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안) ③2024 대구·경북 초광역권 발전 시행계획(안) ④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안) ⑤경상북도 경계 지역 기본계획(안)과 보고 안건으로 ⑥기회발전특구 추진 상황 ⑦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변경 계획(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제1호 안건인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분과 구성(안)은 지방분권분과위원회와 균형발전분과위원회로 구성하고, 지방분권분과위원회는 자치행정, 자치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종합적인 교육정책이다. 이를 통해 유아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게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골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지자체는 3년 간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개혁이 가능해진다. 무엇보다 시범 특구로 지정되면 최대 100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결격사유가 없다면 3년 후 정식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는 이점까지 갖게 된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다음 달부터 연구용역을 시행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및 추진방안 수립하고 오는 5월로 예정된 정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지역 내 4년제 대학 3곳 등 대학 4곳과 국제통상마이스터고, 디자인고, 보건고 등 다양한 특성화·특목고등학교가 있는 점을 활용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선정에 적극 대응할 작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23일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및 경상북도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선정에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정주여건 개선 등이다. 앞서 지난 10일 지역 13개 기관에 이어 이번에 도교육청과도 협약을 체결한 상주시는 교육공동체 활성화, 공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할 수 있는 상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여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의 강점과 비전을 부각시킬 수 있는 상주형 교육모델을 개발하여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도교육감은 "상주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자하여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교육발전특구의 조건이 잘 갖춰진 도시"라며 "상주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소통·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