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한미군 물자지원사령부(MSC-K, U.S.Army Materiel Support Command-Korea, 캠프캐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전했다. 감사패는 공사가 경북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꾸준히 소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특히 양국 간 문화교류 증진과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수여식은 지난 22일 대구에서 열린 '캠프캐롤' 연례 기념행사에서 진행됐으며, 브라이언 도너휴 사령관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너휴 사령관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열정적인 노력은 캠프캐롤 장병과 관계자들에게의 경험을 풍요롭게 했으며,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사는 2019년부터 평택, 대구, 칠곡 등지에 주둔한 미군을 대상으로 경북 팸투어를 운영했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지역축제, 전통문화체험, 웰니스여행 등 23회에 걸쳐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1천 명의 미군과 가족들에게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아울러 매년 캠프캐롤 공식행사에 경북 전통공연단을 초청, 한국 고유문화를 직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야놀자(공동대표 이수진)가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야놀자는 2010년부터 14년 동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을 이어왔으며, 코로나19 팬데믹 동안에는 환아들의 검사비를 지원했다. 또한, 어린이날 선물 제공, 문화 예술 체험 기회 마련, 가족 여행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의 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에서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야놀자의 14년간의 지원이 1,500여 명의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음을 강조했다. 야놀자는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