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환자 대상 특화금융서비스를 지방으로 확대해 의료부문 한류 열풍 주도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17일 오후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과 외국인환자 대상 의료관광 특화 금융 서비스인 'Medical 결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개발된 KEB하나은행 'Medical 결제 서비스'는 치료 종료 후 환자 동의를 거쳐 은행이 병원에 치료비를 지급하는 결제 서비스이다. 이번 원광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광대학교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는 안전한 진료비 결제와 함께 거래 신뢰도 제고를 통해 보다 용이한 비자 발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원광대학교병원 역시 자금 정산이 간편해지고 외국인 환자의 채무불이행에 따른 위험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송용민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전무(사진 오른쪽)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광대학교병원을 찾는 외국인환자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의료관광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호남지역의 외국인환자 의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두영 원광대학교 병원장은 "매년 몽
2016년 성희롱 고충상담원 역량 강화 교육 상반기 대상자 모집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기관 내 성희롱 예방조치와 성희롱 문제의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성희롱 고충상담원'은 기관 내에서 성희롱 피해자의 고충을 접수·상담하고 성희롱 사건을 조사·처리하는 내부 직원으로 지난 2008년부터 모든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등에 지정이 의무화됐다. '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은 담당자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실시해 왔으나 지난해 실적 점검 결과 공공기관의 고충상담원 교육실시율이 38.3% 수준에 불과해 교육의 확대와 내실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충상담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 제20조 제1항에 따라 국가기관 등에 2명 이상 지정 운영 *공공기관 고충상담원 지정비율 92.5%, 교육실시: 38.3%('15년 실적점검결과) 올해 '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은 모집 기간 별로 크게 1차, 2차, 3차로 나누어 총 59회(전문교육 55회+심화교
코너별 전문가 참여로 공신력 있는 영화 추천, 깊이 있는 정보 제공 '영화연구소', '씬의 한수' 등 다양한 각도의 흥밋거리 보강 SK브로드밴드(사장 이인찬, www.skbroadband.com)는 영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B tv 영화추천관'을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B tv 영화추천관'은 B tv에 최적화된 VOD 영화 등을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B tv 채널 21번과 800번을 통해 매시 정각 방송된다. 채널 21번과 800번은 B tv의 프로모션 채널이다. 개편된 'B tv 영화추천관'의 코너는 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과 이지혜 영화전문기자가 출연하는 '부탁해요 병헌씨' 코너가 있다. 감독과 기자의 시선을 각각 제시하고 '요주의 영화' 코너에 관련 분야 전문가가 객원으로 참여해 영화의 뒷이야기나 배경 등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둘째는 '영화연구소'로 최신영화의 특정 주제와 관련된 기존 영화들을 자연스
아시아 지역 주요 거래선ㆍ기자 300여 명, LG전자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 참가 아시아시장 주요 관계자들로부터 'LG 시그니처' 등 혁신 제품 호평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초프리미엄 통합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앞세워 아시아 시장 주요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LG전자는 16∼1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곤지암 리조트 등지에서 아시아 지역 'LG 이노페스트(InnoFest)'를 개최했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15개 아시아 국가의 주요 거래선, 기자 등 총 300여 명에게 LG전자의 2016년 전략 제품과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아시아 지역 거래선 및 기자들은 첫날(16일) 콘퍼런스에서 초프리미엄 통합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비롯해 올레드 TV, 트윈워시 등 LG전자의 혁신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올레드 TVㆍ냉장고ㆍ세탁기ㆍ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제품 실물을 보고 혁신적인 사용편의성 및 정제된 아름다움에 크게 감탄했다. 또 아열대
LG유플러스는 장애 가정 청소년 멘티와 임직원 멘토 7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드림U+요술통장 발대식 및 스키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멘토링 캠프는 신규 멘토·멘티를 소개 및 환영하고 멘토와 멘티가 함께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배우면서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두드림U+요술통장 프로그램을 거쳐 대학에 입학한 선배 멘티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멘티들은 멘토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명문대 음악치료학과 치료사들과 함께 타악기, 톤차임 등을 활용해 음악극을 합주하며 마음껏 감정을 표현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김혜진 멘티는 "태어나서 스키장에 처음 왔는데 많이 넘어지기도 했지만, 옆에서 손을 잡아 일으켜 주는 멘토가 있어서 외롭지 않았다"며 "꿈을 향한 도전을 하면서 마주치는 고비마다 도움을 주는 분들을 기억하며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처음 멘토로 나선 LG유플러스 안희경 부장은 "멘티를 만나니 책임감도 생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관세청과 공동으로 19일 오후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한·중 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한·중 FTA 운영지침, 주요 이슈 및 대응방안, 원산지증명서 신청요령, 상의 무역인증 시스템 등이 소개된다. 관세청은 ‘한·중 FTA 이해와 활용’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한·중 양국 세관의 전자적 원산지증명서 정보교환 방법을 설명한다. 관세청은 올해 안으로 중국과 세관 시스템을 연계할 예정이다. 세관 시스템 연계시 원산지증명서 원본 제출 없이 통관이 가능해져, 통관절차가 대폭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상의는 ‘한·중 FTA 주요 이슈와 대응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최근 기업 문의가 잇따르는 HS 코드 상이 문제, 홍콩 경유 화물의 직접운송 인증방법, FTA 적용 수입 유의사항 등을 설명한다. ‘한·중 FTA 원산지증명서 활용 실무도 설명한다. 대한상의는 원산진증명 신청절차부터 작성요령, 구비서류, 유의사항과 3월 오픈 예정인 대한상의 무역인증 시스템 개편사항과 이용방법을 들려준다. 한편, 관세청은 설명회 장소에 ‘찾아가는 YES FTA 상담 버스’를 배치해, 참가 기업인들에게 현장
특화된 세트메뉴구성으로 폭넓은 고객층 확보 음식점과 술집의 경계가 애매모호해지면서 술집에서도 술자리는 물론 식사를 즐기는 풍경을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는 맛있는 요리를 맛보기 위해 일부러 술집을 찾는 사람들도 상당수다. 물론 모든 술집이 이렇게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것은 아니다. 특화된 요리 안주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면 오히려 외면을 받게 된다. 반면에 차별화된 메뉴를 내세운 곳들은 입소문에 의해 빠르게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육회&화로구이전문점 '육회도'가 그 대표적인 경우다. '육회도'는 대한민국 외식시장의 흐름에 맞춰 고객들의 니즈를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도록 육회전문점을 화로구이 및 꼬치와 접목하여 재조명한 신개념 외식공간이다. 한 자리에서 대중적인 요리안주와 술을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단 까닭에 '육회도'는 고객들의 니즈를 200% 만족시키는 육회주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선택의 폭이 넓은 메뉴라인 역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메인 메뉴는 오랜 육회전문점의 노하우가 담긴 육회와 특제 비법소스의 야끼니꾸(화로구이)다. 노하우와 정성을
삼성전자가 전기레인지 전시 매장을 확대하며 소비자에게 바짝 다가간다. 기존에 삼성 디지털프라자 일부 매장과 함께 주로 B2B 거래에 집중하던 전기레인지 판매를 B2C로 대폭 확대해 일반 소비자들도 쉽고 편하게 삼성 프리미엄 전기레인지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부터 전국 대부분의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주요 백화점에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를, 한샘 직영 전시장 19곳에는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진열하며 판매 확대에 나섰다. 또 고객들이 온라인에서도 삼성 전기레인지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G마켓·11번가·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전국의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주요 백화점 전점뿐 아니라 다양한 유통 채널로 전기레인지 진열을 확대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이처럼 전기레인지 시장 공략에 나선 이유는 지속적인 전기레인지 라인업 확대와 더욱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향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발맞춰 안전하고 간편한 조리가 가능한 전기레인지 시장을 B2B에서 B2C로 확장 공략하기 위해서다. 삼성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유해가스
근로자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육아휴직과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묶어서 패키지로 신청하여 활용할 수 있는 패키지 제도 도입 1호 기업이 탄생했다. 18일(목) 오전 고용노동부가 개최(임무송 고용정책실장 주재)한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에어코리아는 지난 2월 12일 전환형 시간선택제 패키지 활용 제도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어코리아를 비롯한 7개 기업 ㈜에어코리아, 롯데그룹, SK그룹, 풀무원㈜, 교보생명㈜, ㈜프론텍, 근로복지공단 인사담당자와 관련 전문가 및 관계기관(여성가족부, 고용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업의 일·가정 양립 제도 운영 경험과 패키지 활용 매뉴얼 제작(안)을 발표하고,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우리 사회는 전일제 중심의 경직적 근로관행으로 인한 주변의 눈치와 동료에게 업무 부담을 준다는 미안함 때문에 아직도 출산·육아휴직이나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활용하고 싶어도 선뜻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고용부는 이러한 문화를 바꾸기 위해 ‘전환형 시간선택제, 남성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활성화 등 일·가정 양립의 선진국형 고용
Mcor 테크놀로지의 한국 공식 총판 (주)영일교육시스템에서 세계 최초 풀컬러 데스크탑 3D 프린터 엠코 아크(Mcor Arke)의 국내 판매사를 모집하고 있다. ◇세계 최초 풀컬러 데스크탑 3D 프린터 엠코 아크(Mcor Arke), CES2016에서 CES 최고 혁신상 수상 Mcor 테크놀로지는 1월 6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제품 전시회 CES 2016(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세계 최초 풀컬러 데스크탑 3D 프린터 엠코 아크(Mcor Arke)를 선보였다. 엠코 아크(Mcor Arke)는 플라스틱이나 pvc등을 사용하는 기존의 3D 프린터와는 다르게 종이를 재료로 하는 3D 프린터로 데스크탑용으로 개발되어 타사의 제품보다 저렴하며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학교나 개인에 교육적 용도로 보급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과 종이재료가 가진 혁신성 등을 뽐내며 CES2016에서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 큰 주목을 끌었다. ◇세계 최초 종이재료 친환경 풀컬러 데스크탑 3D 프린터 엠코 아크(Mcor Arke)는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풀컬러 데스크탑 3D 프린터로 SDL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가봤을 서울시청. 시청 주변은 공기업과 대기업, 백화점과 호텔, 은행 본점 등이 몰려 있어 유동인구도 많거니와 식당 또한 많다. 그래서 그런지 내로라하는 맛집이 즐비한데 그중에서도 최근 개업한 바다양푼이동태탕 서울시청점이 있다. ◇세분화된 메뉴, 빠른 서빙으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 이곳의 인기메뉴는 섞어탕으로 동태살과 함께 알과 곤이, 간까지 모두 들어있어서 골고루 먹을 수 있다. 대신 동태탕은 동태살을 더 많이 넣어준다. 탕 메뉴는 동태탕과 섞어탕 외에 알곤이탕이나 내장탕이 있는데 생선 내장을 좋아하거나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을 위해 이런 세분화된 메뉴를 만들었다. 양푼이에 수북이 쌓인 미나리에서 향긋한 내음이 나서 입맛을 당길 정도로 이곳의 탕은 주방에서 한번 끓여서 나오기 때문에 테이블 위에서 끓이다가 미나리가 숨이 죽으면 바로 먹으면 되고, 국물 맛은 시원하고 칼칼하다. 이런 방식으로 음식이 빨리 나오고 빨리 먹을 수 있어서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이다. 시청점 사장은 시원한 맛은 된장을 넣지 않는 것에 있다고 말한다. 다른 곳들은 감칠맛을 내기 위해 된장을 넣지만 대신 국물이 텁텁해지는 단점이
서울시 클린재정시스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각 홈페이지는 물론, 조달청(G2B), 행정자치부(e-호조) 등 총 47개 기관에 분산돼 있던 서울시의 모든 계약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서울계약마당(http://contract.seoul.go.kr)’이 18일(목) 공식 오픈한다. 이곳에서는 발주계획부터 입찰 전 과정, 대가지급까지 31만 건('16. 2월 기준)의 모든 계약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돼, 서울시의 공공 공사, 용역 등에 입찰을 원하는 기업과 업체들이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발주계획은 각 홈페이지, 입찰단계는 조달청(G2B), 계약 후 계약정보는 행자부(e-호조)에서 각각 관리·공개되고 있었다. 또 (중증)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중소기업 등 우수제품을 생산·판매하는 13만5천 여 개 소규모 사회적 취약기업(희망기업)과 제품정보를 망라해 공개하고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제공해 서울시 각 부서는 물론, 일반시민들의 희망기업 제품 구매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 직원들은 계약정보와 별도로 조달청이 보유한 5,600여 개 부정당업자 제
송파구(구청장박춘희)의 대표적인 일자리창출사업인 '참살이실습터'에서 오는 22일부터 2016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와 플로리스트,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으로 3개 업종(업종별 20∼30명) 개설되며, 3월 21일부터 14주간 주 2회 송파동 석촌역 인근에 위치한 참살이실습터에서 무료로 전문기술 교육은 물론 창업과 취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와 초급기술자, 청년실업자, 취업취약계층 등 실무가 부족하여 창ㆍ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현장중심의 전문기술인으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해당업종 업체 대표를 강사로 초빙, 어느 강좌보다 수준 높은 실전과 현장트렌드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교육생들은 실무교육과는 별도로 창·취업 동아리 활동, 창업 컨설팅, 현장체험학습, 주민체험서비스 등을 통해 현장감각을 익힐 기회를 제공받아 전문기술능력 향상의 계기도 갖게 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3월 11일까지 '송파 행복나눔일자리센터'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를 참고하면 된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자동차 산업 연구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평택 국제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평택시 국제대학교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학협력 협약식에는 쌍용자동차 기술개발부문 이재완 부사장, 국제대학교 장기원 총장을 비롯한 쌍용자동차 기술개발부문 및 인력관리본부 임직원,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쌍용자동차는 협약식을 통해 코란도 C 1대를 연구 실습용으로 학교 측에 기증하고 향후 ▲ 공동연구과제 선정 및 실습 ▲ 교수진 및 현업종사자 연수 ▲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사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 체결에 따라 쌍용자동차와 국제대학교는 현장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사회의 우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내용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전문인력 육성과 자동차 기술력 보급 확대를 위해 2002년부터 전국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연구 및 교육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하는 한편,
오는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이해 강릉망월제가 2월 21일(일)∼22일(월) 양일간 남대천 둔치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강릉망월제는 망월제례와 함께 달집태우기, 소지올리기, 부럼깨물기 등 대보름 세시풍속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강릉에서 오래전 시행된 '무탈망월제'를 재현할 예정으로 지역 고유의 볼거리, 체험거리를 기획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2018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시민한마당 스마일 댄스 플래시몹 공연도 전통민속 놀이 속에 어우러진다. 22일(일) 오후 5시 30분에는 최명희 강릉시장을 초헌관으로 각급 기관 단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망월제례를 열고 지역발전과 안녕을 기원한다. 한편 강릉의 대표적인 달맞이 장소인 경포대에서도 마을 자체적으로 정월대보름인 22일 대보름 민속행사를 펼친다. 강릉망월제를 기획·운영하는 (사)임영민속연구회(회장 안광선)는 지난해 망월제를 활용한 관광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전통문화전당으로부터 1천8백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