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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구시 유아교육진흥원, '경북대 SW교육센터와 함께하는 토요가족체험' 실시 - 대구교육청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재미있는 연극과 체험을 통해 과학 및 소프트웨어와 친숙해지는 기회 제공을 위해 대구 거주 만 3세∼만 5세 유아와 부모(260명)를 대상으로 지난 2월 6일(토), 13일(토)에 '경북대학교 SW교육센터와 함께하는 토요가족체험'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와 가족들이 먼저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연출된 과학연극을 관람하며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관에서 연극에 등장했던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해보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유아와 가족들은 과학연극 '엘사와 컴퓨터의 대결'을 관람하고 직접 연극에 참여하면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의 원리를 이해했다. 이 연극은 주인공 클라라가 생일에 삼촌에게서 컴퓨터를 선물 받은 후 클라라의 인형 엘사와 컴퓨터 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대구 유일의 과학연극단 사이품바가 공연한 이 과학연극은 경북대학교 SW교육센터의 교육기부로 이루어져 토요가족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지민 어린이(6세) 어머니는 "과학 연극에 우리 딸이 가장 좋아하는 겨울왕국의 엘사가 주인공으로 나와 과학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 수 있었고 컴퓨터가 싫어하는 정전기의 원리를 다양한 실험 도구로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2016년)부터 경북대학교 SW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다소 딱딱한 과학과 소프트웨어의 원리를 연극과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기초과학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춘희 원장은 "어릴 때부터 과학은 어렵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유익한 것으로 받아들여서 유아들이 과학을 즐겨 과학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관련 기관과 MOU를 체결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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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