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순천시는 지난달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하여 청소년을 위한 정책 방향 논의한 끝에, 약 343억 원 규모의 ‘2025년 순천시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5년마다 수립되는 국가기본계획인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수립됐으며 ▲청소년 참여‧권리 보장 ▲위기청소년 맞춤 지원 강화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청소년정책(맞춤형교육) 총괄 조성 등 총 5개 분야, 4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 및 정책 참여 확대 시는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체험과 교육지원을 확대하고, 청소년정책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선비문화체험학습관을 통한 청소년들의 인성·예절교육,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관현악 아카데미 운영, 청소년 동아리 육성 등을 통해 예술·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저소득 유·청소년 600명에게 월 10만 5천 원의 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지원하는 등 체육활동도 강화한다.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 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정부합동평가는 국정 주요 시책 등의 지방자치단체 추진상황을 정량·정성 2가지 분야로 나누어 각 지자체를 평가, 종합 분석하는 제도다. 시는 특히 정성평가 분야에서 ▲임신·출산 안심환경 조성 ▲초등돌봄 활성화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16건 전체가 전남도 우수사례로 인용되어 전남 내 정성평가 1위의 성적을 거둔 것이 우수 시군 선정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시는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와 목표관리제도 고도화 등 체계적인 시정 운영을 통해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시 단위 1위, 종합 2위의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상사업비 1억 3천만 원과 포상금 2천1백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직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남 동부권 3개 시가 4월 30일 열린 여·순·광 행정협의회에서 ‘광양만권 경제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선언의 핵심은 산업 위기 공동대응과 광역교통망 확충, 관광․의료 인프라 연계 강화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한다는 것이다. 이번 선언을 통해 여·순·광 3개 시는 최근 직면한 산업위기를 돌파하고 기존 행정통합의 한계를 넘어선 유연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 광양만권 경제위기라는 공동숙제, 여·순·광이 함께 푼다 3개시의 공동선언에는 2030년 전라선 고속화와 경전선 전철화에 따른 인구 유출에 대비, 관광·문화·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인구 확대와 정주인구 전환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지역 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공동 경제생활권을 구상해나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선언의 직접적인 배경은 최근 전남 동부권이 직면한 산업 위기다. 2024년 여수는 석유화학 산업의 침체로 지난해 대비 지방세 수입이 1,100억 원 이상 줄었다. 광양 역시 포스코의 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클린경주 추진기획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종합청렴도 및 청렴체감도 상위등급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주시가 수립한 ‘2025년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계획’은 △반부패·청렴제도의 내재화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및 청렴 역량 강화 △청렴 정책의 조직 내 확산 및 정착이라는 3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6개 핵심과제와 15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인사, 특혜, 예산집행 등 청렴 리스크가 높은 분야에 대한 선제적 진단을 바탕으로, 부서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 중심의 청렴 실천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개선 과제로는 △기관장 주관의 청렴 리더십 강화 △부패 취약 분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LPG 사용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6월부터 안강읍 양월2리 마을에 총사업비 24억 7천만 원을 투입해 LPG 소형저장탱크 2기 설치 및 총연장 4.4km에 달하는 배관망을 구축할 계획이며,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도비 1억 8천만 원(7%), 시비 20억 4천만 원(83%), 자부담 2억 5천만 원(10%)으로 구성됐다. 경주시는 지난 2017년 천원마을과 대성마을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9개 마을, 525세대를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양월2리 사업은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개별 LPG 용기 공급 방식에서 벗어나 배관을 통한 공급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공급 단가를 20~30% 인하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황오 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연계해 황오동 179-64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상지는 경주역 인근 기업은행 옆 부지다. 시는 사업비 19억 3,000만 원(전액 시비)을 들여 연장 50m, 폭 6m 규모의 도로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황오 커뮤니티센터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변 생활환경을 정비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해 9월 토지수용 재결을 마쳤으며, 같은 해 12월까지 화장품 매장 등 기존 건물 3동에 대한 보상도 완료했다. 최근까지 지장물 철거와 매장문화재 시굴조사를 완료했고, 다음달 중 발굴조사를 거쳐 오는 9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반시설 정비를 넘어 도시재생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과거 대상지 일대는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형성된 성매매 집결지로, 최근까지 경주의 어두운 이미지로 남아 있던 곳이다. 경주시는 이 일대를 허물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조성한다는 포부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이용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70세 이상 시민 4만 5,000여 명은 전용 교통카드를 통해 경주를 비롯해 포항, 영덕 등 인접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도 시행에 앞서 시는 지난달 14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대상 교통카드 발급 및 운영 교육을 진행하며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교통카드는 다음달 11일부터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적용된다. 요일별 발급 대상은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다.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 신청은 불가능하다. 또한 해당 교통카드는 경주시 주소지를 기준으로 유효하며, 타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사용이 자동 정지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은 완주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의 최종 선정자 10명(팀)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4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청년예술인들이 동료로서 서로의 계획을 심의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상호심의 방식을 도입해 주목받았다. 이는 완주문화재단이 청년예술인 간 교류와 협업의 기반을 넓히기 위해 새롭게 시도한 방식으로, 선정자들 사이에 창작과 성장의 자극을 주는 계기가 됐다. 올해 선정된 청년예술인 10명(팀)에게는 총 1,800만 원의 지원금이 교부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완주 곳곳에서 다양한 실험적 창작활동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김승후의 우리 전통 장례문화인 상여소리를 현대적 사운드로 재해석한 ‘Project : 巫醉(무취)’ ▲송은하의 비올라 중심 클래식 트리오 공연 ▲박혜원의 첼로와 재즈 기반 현대음악 연주 ▲김노을의 OST 및 가요 편곡 공연 ‘지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지난 9일, 광양서울병원 임직원과 한국미래경제연구원의 이종우 책임연구원이 하동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하동군을 직접 찾은 서보라 원장은 “병원은 단지 환자의 치료뿐 아니라 삶의 터전 회복을 위해서도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종우 책임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연구하는 연구원으로서 재난지역의 빠른 회복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이번 기부로 함께 회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기부금을 직접 전달받은 이삼희 하동 부군수는 “이웃 지역 기업의 고향사랑기부는 우리 사회가 함께 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기부금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산불로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세액공제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 6월 2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 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7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하동군은 3월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같은 달 2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정송학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상임감사 등 관계자는 군수 집무실을 찾아 “재정지원금이 조속한 산불 피해복구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을 한 건의 인명피해 없이 극복한 만큼, 이번 재정지원금을 비롯한 각종 피해복구 성금을 활용해 복구 또한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4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선생님의 곁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13일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을 통해 “학생들의 말 한마디에 귀 기울여주시고, 조금 느리더라도 끝까지 기다려주시는 선생님의 마음이 있었기에 우리 학생들은 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한결같이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 교육감은 “시대의 흐름과 함께 교육 현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교권은 흔들리고, 선생님의 마음도 서서히 지쳐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한 뒤 “선생님을 지켜드리는 일, 교권과 학생 인권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일, 교육청이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선생님께서 학생의 곁을 지켜주듯 교육청도 선생님의 곁을 굳건히 지키겠다”며 “힘들고 지칠 때도 있겠지만, 선생님이 될 때의 초심을 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 교육감은 “오늘의 전북교육은 온전히 선생님 덕분이며, 내일의 전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귀중한 유물들을 의병박물관에 기증했다. 12일 기증한 유물은 오 군수의 선대 조상으로 조선중기 임진왜란 의병장이자 대학자였던 죽유 오운(竹牖 吳澐)의 문집 『죽유문집』 정고본과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인 문세영의 『조선어 사전』 1953년판 이다. 죽유문집은 1783년(정조 7년)에 죽유의 7대손인 오사중(吳司重)이 편집한 초본을 1824년(순조 24년)에 8세손 오경정(吳慶鼎)이 수정 보완을 거쳐 목판으로 간행한 정고본이다. 죽유 오운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과 함께 활약한 의병장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서인 『동사찬요』를 저술한 대학자다. 이번에 기증한 정고본은 학문적·사료적 가치가 뛰어난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의병박물관 의병유물전시실에 상설 전시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함께 기증한 문세영의 『우리말 사전』은 1953년에 간행한 것으로 지난 2021년 경북대학교 백두현 교수가 의령군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에 기증한 1954년 판보다 1년 먼저 간행된 것이다. 우리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국내외 대회에서 빛나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육상팀은 최근 열린 국내외 대회에서 금·은·동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이달 열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거머쥐는 성과를 거뒀다. '홍콩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이달 2일까지 열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해머던지기 김태희 선수는 뛰어난 기량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같은 종목의 장영민 선수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창던지기 김민지 선수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김태희 선수는 이달 11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홍콩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오는 27일 구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열린 '싱가포르오픈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포환던지기 이성빈 선수와 창던지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금강 물길과 한반도 최북단 야생 녹차밭이 만나는 곳, 익산 '함라산'이 자연과 쉼을 품은 시민의 힐링 산책길로 거듭난다. 익산시는 '함라산 데크길 조성사업 2단계'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완료된 1단계 사업의 연장선으로, 시민과 방문객이 더욱 가까이에서 함라산의 생태경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데크길과 전망대를 중심으로 정비된다. 2단계 사업에서는 총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564m의 데크형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최북단 야생차나무를 더 가까이 체험하고 금강의 시원한 물줄기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2단계를 포함해 총 20억 원을 투입해 약 1.5㎞에 이르는 전체 데크길 구간을 세 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마지막 단계로 2026년에 추진할 3단계 사업을 통해 산책로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전 구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탄탄한 숲길 네트워크가 구축될 예정이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 225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전했다.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은 오랫동안 취약계층에 후원금 및 후원품(백미, 라면, 김 등)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그룹에 등재돼 있다. 이번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왕성식 회장은 “산불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나눔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시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