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오늘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헤리티크 제주와 소노벨 제주에서 ‘2025 한국시니어클럽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8개 기관 종사자 1,100여명이 참석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후원으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 배종우 사무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국 시니어클럽 종사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제주특별자치도에 전달하는 전달식도 진행 됐다. 오영훈 도지사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러분들이 환상의 섬 제주를 찾아주셔서 제주가 더 밝아졌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주도는 노인 일자리 사업 예산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지자체 중 하나로, 올해 전년 대비 9% 인상된 예산을 투입해 1만 5,84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 지사는 "서귀포시니어클럽의 '시니어드론 순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11일,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김완근 제주시장 주재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성공적 출범 준비를 위한 세부실행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초자치단체 출범에 필요한 세부실행과제에 대해 실국별 준비상황과 이행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로서, 도와 제주시가 발굴한 총 184건(도 발굴 119건, 시 자체 발굴 65건)의 과제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기초자치단체 설치 시, △지침·제도개선이 필요한 과제, △제주형 사무배분에 따른 사무수행 주체 변화로 준비가 필요한 과제, △기초시가 수립해야 할 법정계획 등을 추가 과제로 발굴하고, 행정의 연속성 확보와 시민 불편 제로화를 위해 사무 인수·인계를 위한 업무 매뉴얼도 빠짐없이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기초시 출범의 주체로서 세부실행과제의 주기적인 이행사항 점검과 자치법규 제정, 행정기반 구축, 기타 제도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주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이재명 정부의 정책공약에 명시됐다. 내년 7월, 동·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전국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담당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역량 강화 연수회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시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는 국립특수교육원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 장애인 평생학습 담당 공무원과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여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현주소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제주의 학습 인프라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연수 기간 제주시 평생학습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등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운영 사례를 접하고, 제주 올레 19코스를 탐방하며 지역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숙박·식사·체험 등 모든 일정이 제주시에서 진행됨에 따라 외식업, 숙박업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연수 기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도 함께 전개하여 기부자와 함께 제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도 만들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연수는 당초 7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제주시의 요청에 따라 관광 비수기인 6월로 일정을 조정해 개최하게 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과 12일 이틀간 도내 제주형 자율학교인 글로벌역량학교의 교장, 교감, 업무담당자 및 학급담임을 대상으로 운영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글로벌역량학교 운영 2년 차를 맞아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운영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과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11일 교장단 협의회를 가졌으며 교감, 업무담당자 및 학급담임 협의회가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교장단 협의회에서는 김광수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제주형 자율학교는 학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학교특색교육과정 운영, 제주특별법을 활용한 자율적 학교 운영, 가정‧학교‧지역이 연계된 교육활동 전개, 우수 사례 확산 및 교육과정 기록화 등 미래형 교육 실현을 위한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제주형 자율학교인 글로벌역량학교는 신례초, 신산초, 저청초, 제주남초, 창천초, 평대초 등 6개 학교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국전력노동조합(최철호 위원장)은 10일 제주시 한립읍 웨이브 제주 호텔 앤 리조트에서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에너지 분야 정책협력과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전력노조가 제주에 조합원 복지시설인 ‘웨이브 제주’를 개소하는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지난 4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최철호 노조위원장이 만나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한 후 구체화된 결과다. 협약서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 에너지 대전환 구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현안사항 대응 ▲분산에너지 활성화 공동협력 ▲미래에너지 신산업 개발 등 에너지 정책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조합원들의 제주관광 인센티브 지원 ▲워케이션 참여프로그램 개발 ▲제주관광 참여기회 확대 등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가 추진하는 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추진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2028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 안전과 품질 확보를 목표로 도내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제주도는 10일 오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도내 공공 및 민간 건설 관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기술인 역량강화 및 교육’을 처음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제주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 안전 및 품질 확보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실무 기술력 향상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제주도의 정책적 노력이다. 교육은 건설현장 안전 영상 상영 및 가상현실(VR) 체험을 시작으로 △건설산업 유공자 표창 △제주지역 건설산업 정책 소개 △중온아스팔트 도입 사례 △건설공사 안전관리 교육 △세무 특강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 안전장비(AI CCTV)’ 시연 부스와 ‘건설현장 가상현실(VR) 체험존’을 통해 참가자들이 첨단 안전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유공자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이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가 가진 독특하고 매력적인 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제주 미식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미식 심포지엄’이 10일 오전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과 제주한라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행사다. 제주 식문화의 발전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제주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제주 향토음식 명인을 비롯해 도내외 미식 및 외식 전문가 9명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지속가능한 방향을 묻다-로컬과 기후의 변화 ▲푸드테크 기술과 산업이 바꾸는 식문화 ▲제주 식문화의 뿌리와 정체성 ▲철학으로 완성하는 지속가능 미식 등 총 4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는 정문선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 이사장의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의 성과와 미래’, 남민정 인사이트 플랫폼 대표의 ‘식음료 시장의 변화와 로컬푸드의 미래’, 김정연 제주한라대학교 교수의 ‘기후 미식과 친환경 레스토랑 운영’을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시는 9일 시청 3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열어 연임·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아동 안전망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3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사례결정위원회 구성, 2025년 상반기 사례결정위원회 심의 현황 보고, 2025년 상반기 아동급식 대상자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복지심의위원회 등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김완근 제주시장을 위원장으로 아동분야 교육전문가, 변호사, 의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아동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보호아동의 양육시설 입‧퇴소, 친권행사 제한, 아동학대 사례 판단, 그리고 아동 보호 및 지원 서비스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사회적으로 취약한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아동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일과 12일 도내 유치원 및 각급 학교 운영위원 630여 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영위원회 구성원들의 역할 인식과 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찬회는 오는 11일 제주학생문화원, 12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되며 김광수 교육감 특강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및 활용 방안, 병원형 위(Wee)센터 개소 및 운영 안내, 보호자가 알아야 할 청렴 관련 사항에 대한 연수로 구성된다. 또한 신소영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표가 ‘사교육 의존 없는 자녀 교육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통해 자녀 교육 해법과 공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가 학교운영위원들이 각 학교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문화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학교운영위원회 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 원도심의 유휴공간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예술과 상권이 결합된 새로운 상생 모델을 통해 도민 만족도 향상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갤러리 숨비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 갤러리 숨비마루는 원도심 지하상가 내 공실을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사업의 결실이다.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 소상공인과, 문화정책과, 도립미술관 등 관련 부서와 상인회, 미술협회 등 민간단체 간의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됐다. 공간 확보부터 리모델링, 전시작품 설치, 명칭 공모에 이르기까지 약 4개월 만에 갤러리 숨비마루의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지사, 한권 도의원, 고정호 중앙지하상점가조합 이사장, 송재경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이 참석해 원도심 유휴공간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하상가 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2025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AI)과 예술의 공존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제주콘텐츠진흥원 비인(Be IN;) 공연장에서 ‘2025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 이틀째 행사로 ‘AI&Art 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포럼 1부에서 진행된 리더스 대화는 ‘기술(術); 예술(術). 공존의 술(術)’을 주제로, AI 시대 기술과 예술의 방향을 모색했다. 이준호 제주도 정책자문위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대식 KAIST 교수, 양윤호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양은희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장, 이태리 한국영화감독협회 부이사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에서는 △AI 발전과 예술의 위기 △AI와 예술의 공존 가능성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오영훈 지사는 “대전환 시기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선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제주의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하고, 도민과 국민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오전 제주시내 음식점에서 도내 9개 보훈단체장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혜선 광복회 제주도지부장, 배문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도지부장, 강응봉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도지부장, 오옥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도지부장, 강권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도지부장, 김공부 대한민국고엽제 전우회 도지부장, 김영진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도지부장, 송치선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도지부장, 양형석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도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새 정부에서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힌 만큼, 제주도정도 더 열심히 예우하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모든 도민과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배문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제주지부장은 “이번 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제주도가 올해 처음 개최한 ‘2025 제주 AI 국제필름페스티벌’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전 세계 95개국에서 1,210편의 작품이 공모전에 응모해 국제적인 관심을 확인했다. 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 환경의 날’ 행사에서 이뤄진 배달의민족, 먹깨비 등과의 배달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언급하며, “제주가 추진하는 정책이 국제행사에 녹아들어 그 의미를 제대로 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7일 ‘2025 작가의 산책길 걷기행사’를 관광객 및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 원도심과 문화예술 공간을 연결하는 ‘작가의 산책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5월 26일부터 시작된 사전 접수에는 총 350명(특별코스 150명, A코스 100명, B코스100명)이 신청했으며, 이틀 만에 전 코스가 마감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전 접수 마감 이후에도 현장 접수 등을 통해 더 많은 참가자가 행사에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행사는 오전 9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립서귀포관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고,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유홍준 교수와 참가자들과 함께 작가의 산책길을 걸었으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홍준 교수는 또한 서귀포에서의 이중섭의 삶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작가의 산책길은 2011년에 조성된 길로, 서귀포 출신이거나 서귀포에서 예술적 영감을 받은 한국 미술계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일 오라메밀축제장에서 개최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시 제주지회 회원대회’에 참석해 후계농업경영인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시 제주지회 주최로 후계농업경영인의 자부심과 영농의지를 고취하고,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제주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후계농업경영인과 관계자 100명이 참석해 제주 농업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화합의 장을 통해 결속력을 다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러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