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를 비롯해 경남권 4개 대학이 손을 잡고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과 LINC3.0 사업·혁신지원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한 공유·협업에 나서기로 하고 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영진전문대∙거제대학교∙동원과학기술대학교∙연암공과대학∙창원문성대학교 등 5개 대학은 6일 '경남권 4개 대학 LINC3.0 사업단·혁신지원사업단-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사업단 간 공유·협업 업무교류'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이 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 김종규 교수을 비롯해 4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대학은 공유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기술 관련 △영진전문대학교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의 사업 성과를 위한 '혁신융합대학·공동활용대학연계사업'의 협의체 구성 및 활용을 위한 상호 연계체제 확립 △경남권 4개 대학 LINC3.0 사업단·혁신지원사업단의 공유·협업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상호 연계 체계 확립 △각 기관과 지역 산업체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공동 추진 및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다문화학과는 최근 초급 한국어 교육 자원봉사단 '방글방글 한국어교실'의 단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방글라데시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방법론 공유를 위해 개최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방글방글 한국어교실' 봉사단원은 현재 2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교사와 학생이 1:1로 매칭되어 정기적으로 주 1-2회 비대면 형식으로 만나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재를 사용하여 수업하고 있다. 봉사단은 주로 인구소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집체 교육이 어려운 방글라데시인을 대상으로 기초 한국어 학습을 도와주고 있다. 특히 F2R 지역특화형 비자로 입국한 방글라데시인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입국 목적 및 환경적 제약 등을 고려하여 자주 범하는 언어적 오류를 대조 분석해 효과적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방글방글 한국어교실'은 앞으로 방글라데시 학습자들의 언어적 특성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비대면 한국어 교육을 활성화하여 한국어 교육 접근성 확대를 위해 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김소정 단장(한국어다문화학과 4학년 재학)은 "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4일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2024대구마라톤대회 코스의 기록을 세계기록으로 인정하는 '국제공인코스 인증서'를 받았다. 이로써 내년 4월 7일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에서 인증받은 변경된 코스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올해 대회까지는 국채보상공원에서 시작해 도심을 세 바퀴 도는 루프코스에서 개최됐으나, 반복 구간의 지루함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대회부터는 육상의 메카인 대구스타디움에서 시작해 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코스안을 재설계했다. 변경된 코스안을 국제 공인코스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대한육상연맹(KAAF)이 마라톤 코스를 캘리브레이션 방식(자전거 바퀴가 굴러간 거리)으로 계측을 실시하고, 세계육상연맹에 보고서 제출과 함께 심사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대한육상연맹과 함께 변경된 코스안에 대해 그동안 2회에 걸쳐 현장계측을 실시했으며, 심사 결과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12월 4일 '국제공인코스 인증서'를 받게 됐다. 이번 코스 계측에 참여한 세계육상연맹 로드레이스 계측위원들은 "코스 실측은 자전거가 굴러간 거리를 기준으로 선수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4일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의 보호종료 청소년의 독립을 응원하기 위한 '새살림 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작년부터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을 통해 청소년 시설에서 독립해야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기 등 생활필수가전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2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당 6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가전과 간편식으로 구성된 새살림 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와 더불어 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 수에 비해 세탁시설이 많이 부족하다는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측의 의견을 듣고, 청소년 시설 두 곳에 세탁기를 추가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5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Happy Plus! Hope Plus! 주거공간개선사업'을 시작하여 주거빈곤아동의 집수리 비용 및 임대보증금을 매달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행복HOME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보호종료 청소년의 독립지원을 위한 이번 새살림 키트 지원사업은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미술관장 공석 사태가 8개월째 이어지고, 재판 수행 과정에서도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가 이어지고 있다. 즉시 미술관장 공모절차를 이행하도록 하라"며, "또한, 문화예술진흥원 특별감사가 진행되고 있고, 감사결과에 따라 형사적 책임도 물어 부패 카르텔을 반드시 깨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공항건설단의 'TK신공항 사업시행자 지정 추진' 보고 후, "SPC를 구성함에 있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각각 주관사가 있어야 한다. 공공부문에는 공항공사를 중심으로, 민간부문에는 삼성그룹을 중심으로 재무적 투자(FI), 건설투자(CI)를 하게 해, 주관사를 중심으로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같이 협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중앙의 메이저 건설사와 함께 중심적 역할을 하는 지역의 건설사는 지분을 많이 할당하고, 나머지 지역 건설업체는 동등하게 지분을 갖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행정국의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운영 방향' 보고 후, "실․국장들에게 인사 추천권을 부여하는 것은 조직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정실 인사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학업의욕 고취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주민 중 장학생 87명을 선발해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주민 장학금의 시발점이 된 1993년 재미교포 이국진 선친(故 이성환)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성환 장학금의 취지를 살려 현재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주민 중 교육청 및 구·군청을 통해 추천받은 예·체·기능 우수 중·고등학생 및 성적 우수 대학생 102명(중·고등학생 30, 대학생 72)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저소득주민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87명(중·고등학생 30, 대학생 57)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분야별로 일반장학생 57명, 특별장학생 30명(사회배려계층, 자원봉사 활동 우수, 예·체·기능 우수)으로 구분해 선발했으며,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대학생은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장학금을 받게 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을 잘 극복하고 스스로가 미래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12월 1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출범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나눔실천 유공자, 특별기부자, 자원봉사자 등 대구시민들이 함께 모여 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선포하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온 나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캠페인 기간 1억 이상의 성금 기부를 약속한 지역 기업의 성금 전달식도 이어지며, 특별한 사연을 가진 기부자도 참석하여 뜻깊은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특별기부자로는 먼저 올해 8월, 대구 최연소 여성 사업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조민채 제이블린 대표를 비롯해 반려동물 기부 프로그램 '착한펫' 대구 1호 기부자인 동촌중학교 교사 허경호 님과 시각장애인 안내견 '여울'이가 함께 참석하고, 매년 용돈을 모아 3년째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대구삼육초등학교 3학년 정이지 양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봉사단은 29일 북구 칠성동 인근에서 취약계층 한파대비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노후주택 거주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약 4,500장을 대구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기부했으며,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을 비롯한 청아람봉사단 30여명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하여 직접 연탄을 배부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매년 동절기 노후주택 거주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8일에는 공사가 운영하는 영구임대 아파트 입주민 약 1,800세대에게 이불과 담요를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안전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 사장은 "추운 날씨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청아람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30일 '제21기 백호 튜터링 수료식'을 열고 2학기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한 튜터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백호튜터링에는 튜터 44명, 튜티 148명이 선발되는 등 재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뷰티융합과 학생들로 구성된 뷰티 포럼(Beauty Forum)팀은 이번 활동으로 수업 시간에 배운 뷰티 노하우를 토대로 뷰티화보집을 포트폴리오로 제작했다. 또 뷰티 트렌드 분석을 위한 스크랩북을 만들며 예술적이고 창의력을 기르는 뷰티 테크닉을 숙달시켰다. 이런 활동으로 이 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곧 졸업이조(유아교육과)은 '교직과목 중간&기말 고사 95점(A+) 받기', '수업발표대회 대상 받기', '연계수업 계획 후 수업 영상 촬영하기', '포트폴리오 작성하기' 목표로 이번 활동에 나서 '교직과목 중간고사&기말고사 A+', '수업발표대회 대상 수상' 등의 실적을 거둬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5팀이 우수상을, 댕맛집팀(반려동물과) 등 10팀이 성실상에 뽑히는 등 수상팀에겐 총 7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뷰티 포럼팀 김예원 학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오전 4시 55분 발생한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 규모 4.0 지진과 관련해 원전 가동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현재 가동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에 있으며, 월성1,2,3발전소에서 지진계측값이 최대 0.0421(월성1호기)로 계측됐으나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전 4시 55분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점에서 일어난 지진의 진앙지는 월성원자력본부와 약 10.1㎞ 떨어져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TK) 국회의원을 겨냥해 홍준표 시장이 "다음 총선에는 대폭 물갈이해서 하루를 해도 국회의원 다운 국회의원을 좀 뽑자"고 했다. 홍 시장은 29일 SNS를 통해 "TK를 보수의 성지라고 한다. 거꾸로 말하면 우리 당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되는 곳이라는 비아냥을 듣는 곳이기도 하다"고 밝히면서 "그러다 보니 재산형성 경위도 소명 못하는 사람, 그냥 무늬만 국회의원인 무능한 사람,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존재감 '제로'인 사람, 비리에 연루돼 4년 내내 구설수에 찌는 사람, 이리저리 줄 찾아 다니며 4년 보낸 사람, 지역 행사에만 다니면서 지방의원 흉내나 내는 사람 등이 보수의 성지에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시장은 "TK 국회의원은 25명이나 된다"라며 "지역의 기득권 카르텔들은 중진이 필요하다고 소리 높여 물갈이를 반대하지만 있으나 마나 한 중진이 무슨 필요가 있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TK에서도 이제 제대로 된 선량을 뽑을 때가 됐다"고 했다. 한편, 지난 27일 국민의힘 당무감사위는 전국 204곳에 대한 당무감사 결과 46곳의 당협 활동에 문제가 있다며 공천 배제를 권고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국내 유일 실내 크리스마스 전시회인 '2023 대구크리스마스페어(Daegu Christmas Fair 2023)'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특별하게 준비하기 위한 형형색색의 선물용품과 볼거리가 마련되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지난해보다 더욱 기대감을 모아 사전 등록자수가 7,000여 명 늘어난 3만여 명을 기록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0개사 300부스 규모로 조성되며,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부대행사들도 대거 개최되어 연말의 따뜻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가 늘어 주목받고 있다. 크리스마스페어와 함께 개최하는 '눈꽃 동행 축제'행사는 지자체·정부에서 추진하는 소비장려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중소·소상공인제품 20개사 특별판매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자선경매 행사 '눈꽃 옥션'에서 박람회에 참가한 150개사가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으로 경매행사를 진행하여 낙찰된 매출액을 다양한 비영리기관들에게 기부하는 행사도 개최한다. 또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입시모집은 재활과학부, 사회복지학부, 교육·행정학부, 창의공학부 등 4개 학부에서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임상심리학과, 재활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특수교육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전기전자공학과, 미디어콘텐츠학과 등 14개 전공에서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전체강좌 모두 언제 어디서든 100% PC와 모바일 수강이 가능하고 DATA LAB(학습자 분석 시스템)을 자체 구축해 학습자 분석을 통한 맞춤형 학습 가이드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습자는 학습분석 정보를 통해 본인의 학업성취를 비교하고 계획하거나 수립할 수 있는 특장점도 가지고 있다. 또한 직장인의 비율이 약 66%에 달하며 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언어재활사 2급, 발달재활서비스제공인력 자격 인증서 등 20여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일과 학습을 병행하거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이들의 선호가 높다. 한편 신입학(1학년) 지원은 고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28일 대구광역시의회 제30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출자동의안이 통과됨으로써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설립 절차가 최종 마무리돼 2024년 1월 공사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88년에 개장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 34개 공영도매시장 중 거래 규모가 3위(2022년 1.1조 원)에 이를 정도로 대규모 도매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대구광역시 직영 체제하에서 공무원의 잦은 순환 전보로 전문적 관리·운영에 한계가 있었고, 주차장과 관련 상가 관리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대행해 관리하면서 시설관리 측면에서도 낮은 효율성을 보여 왔다. 또한, 거래 규모 기준으로 각각 전국 1위, 2위, 4위인 서울 가락·강서 도매시장 및 구리도매시장이 출범 당시부터 지방공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월 공사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올해 10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공청회를 통해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11월에는 행정안전부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7일 장애인 스포츠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대구행복진흥원 장애인 스포츠단은 지난해 12월 '지역 장애인 체육선수의 발굴‧육성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결실이다. 이날 창단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 본부(본부장 이병탁)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홍영숙) 관계자, 임보건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팀장, 장애인 체육선수, 대구행복진흥원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장애인 스포츠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장애인 스포츠단은 경증 장애의 젊고 유망한 선수들 보다 다소 기회가 적었던 중증 장애인 3명을 포함, 총 8명의 선수(탁구, 배드민턴, 사격, 육상 등)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1월 3일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 대표선수로 출전, 여자 육상 8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창단사에서 "장애인 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