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가 7월 1일부터 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 할인 방식을 선할인에서 캐시백 적립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상품권 1만원권(할인율 10%)을 1천원 할인받아 9천원에 구매했으나 변경 후에는 상품권 1만원권(적립률 10%)을 1만원으로 구매한 뒤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1천원을 상품권으로 적립 받게 된다. 적립금은 월 최대 4만원 한도에서 적립할 수 있으며,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마다 사용하거나 누적했다가 한꺼번에 사용도 가능하다. 적립금의 유효기간은 적립된 시점부터 5년이며 선물하기나 환불, 적립금에 대한 추가 적립은 불가하다. 지류 상품권은 종전과 동일하게 10%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이 되며 영주시 관내 59개소 판매대행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의 새로운 할인 방식은 선할인 방식과 달리 적립금까지 모두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선할인 방식에서 일부 문제로 제기됐던 영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예방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30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시 미래구상 합동스튜디오 작품 전시 및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 및 학술포럼은 지난해 11월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도시건축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지속가능한 영주시 미래구상 심포지엄’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이날은 단국대·동국대·한양대 학생들이 합동 스튜디오를 구성해 영주시를 답사하며 도출한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방안 관련 전시와 발표가 진행됐다. 전시는 6월 2일까지 148아트스퀘어 전시공간에서 계속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 영주시 지역건축사회 관계자, 임형남 새건축사협의회장, 단국대·동국대·한양대 합동 스튜디오 구성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48아트스퀘어 전시공간에서 행사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공연장에서 △합동 스튜디오 소속 학생들의 발표 △임형남 새건축사협의회장의 특별강연(집의 미래-한국적 건축에 대한 생각) △우수 작품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북 영주시 마을순찰대가 30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진행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전 지킴이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19개 읍·면·동 마을순찰대 대표와 순찰대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마을순찰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 및 야간 취약 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을의 지형과 지리에 밝은 이·통장, 공무원, 자율방재단원, 의용소방대원 등 1천4백여명으로 구성됐다.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 시 마을순찰대는 조를 나눠 침수나 산사태가 우려되는 곳을 순찰하다가 대피명령이 내려지면 신속하게 주민대피를 돕게 된다. 잠든 주민을 깨우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휠체어에 태워 밀거나 업어 미리 파악해 둔 대피로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게 한다. 시는 주민대피 과정에서 마을순찰대의 역할이 결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주민들이 깊이 잠든 취약시간대는 재난문자메시지 등을 못 볼 수도 있어, 대피명령이 내려지거나 그 이전에도 항상 깨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넥스트로컬’ 사업으로 지역에 정착한 ㈜설아래 지종환 대표가 30일, 시청을 방문해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서울시-지자체 협력 사업이다. 영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경희대 한약학과 출신인 지종환 대표는 소백산 도라지의 우수성을 익히 알고 상품화 개발 중 ‘2023년 제5기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했다. 지종환 대표는 사업화 대상자로 선정돼 서울시에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소백산 도라지를 활용한 상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영주 지역 업체인 도라지미와 협업해 만든 도라지 정과, 홍도라지 캔디는 현재 온라인 스토어 및 서울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중이다. 서울 출신 지종환 대표는 현재 주소와 사업장을 모두 영주로 이전해 지역 청년 창업가와 활발한 상생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종환 대표는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청 직원 130여 명은 30일 평은면 강동리, 부석면 임곡리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작업(열매솎기), 적심(도장지 제거), 고사목 제거, 호박·가지 순치기 작업을 도왔다. 이번 일손나눔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고령·질병·장애 등으로 영농 시기를 놓쳐 실의에 빠져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년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영농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봄철(5 부터 6월), 가을철(9 부터 11월) 정기적으로 일손을 돕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영주댐 수변도로를 굽이돌아 위치한 과수원에서 열매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의 힘겨움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시청직원 봄철 농촌일손나눔은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대상농가를 추천받아 고령·장애 등 영농취약 4농가를 선정해 진행됐다. 평은면 강동리 조명진 씨(75세)는 “본연의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시 직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치아사랑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바 있다.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영구치(臼齒·구치)의 ‘구’자를 숫자화해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했다. ‘걷기 챌린지’를 참여를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한 후 ‘경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하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앱에서 참여 버튼을 누른 후 6만 9000보(1일 최대 1만보 인정)를 달성하고 경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구강건강 실천 방법을 게시를 하면 된다. 챌린지를 완료한 200명(선착순)에게는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치아 사랑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건강생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주시 보건소는 앞으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중학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다음달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로 7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학야구 대회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34개 팀, 4700여 명이 참가해 총 134경기가 경주 베이스볼파크 1‧2구장과 포항 생활체육 야구장에서 열린다. 내달 12일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12개 팀이 14일부터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스포티비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경주 지역에서는 경주중학교가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며, 6월 4일 15시에 첫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시는 동궁과 월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정책을 실시해 참가 선수단에게 경주에서 야구 외의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개최로 전국 각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식당 및 숙박업소 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30일 부석면 감곡리의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에 참여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석지역 농가를 찾아 가지순과 포도줄기순을 따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의 도움을 받은 농업인 방모씨는 “가지순과 포도줄기순 따기 작업은 일손이 많이 필요해서 가족끼리 하면 오랜 시간이 걸릴 일을 의회에서 시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내일같이 도와줘서 정말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은 “오늘 하루 농촌 일손돕기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충분한 도움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작은 도움이나마 농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면서 “농촌일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28일 안강전통시장에서 치매 안전망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배회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주민 150여명과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외 9개 유관기관, 6개 지역주민단체,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 7명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실종예방 교육, 배회자 대면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총 3가지의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특히 배회자 대면 상황극은 배회자를 발견한 지역주민이 112에 신고해 경찰에 인계하는 상황과 가족에게 연락해 인계하는 상황을 연출해 시각적인 교육효과를 줬다. 또 배회모의훈련을 통해 배회자를 발견하고 보호해 신고하는 절차를 체험하며 배회상황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이어 2부에선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서라벌문화예술공연단’ 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에서 커피시음회 부스, 서금요법 체험부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2024년도 2회차 척추근육 강화 낙상방지 운동교실’을 운영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및 근력 향상과 척추관련 부상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몸의 유연성, 근력, 지구력 향상을 위한 근육 단련과 체계적인 맞춤형 근력 강화 운동을 교육 받는다. 특히 사전·사후 체성분 분석을 통해 근육량 및 체질량 체성분을 분석 받아 프로그램 운영 후 변화된 수치를 확인하고 전문 운동처방사의 상담 및 운동처방도 제공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의 성공적 기업유치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28일에는 ㈜풍전비철(대표 송동춘), 29일에는 진성종합상운(주)(대표 이희정)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4일 ㈜루브캠코리아와 금강물류(주) 방문에 이어 2027년 준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준 기업들과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논의 및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유도를 위해 이뤄졌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사업비 2천964억 원을 투입해 영주시 적서동과 문수면 일대 118만5천971㎡(약 36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7월부터 본격적인 보상 협의를 진행한 후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 완공 시 연간 760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와 함께 4천7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을 통해 1만여 명의 인구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방문한 ㈜풍전비철은 1997년 설립된 알루미늄 제련, 정련 및 합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계열사((주)피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28일 시청 강당에서 ‘영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관광 관련 단체 및 관계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차 중간보고에 이어 보다 구체화된 세부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 수행사인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기존 전통문화·자연힐링 관광을 보완 및 확장해 2박3일 이상 체류 가능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관광지를 조성하고, 20 부터 30대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영주관광의 브랜드화 확립 구상을 소개했다. 이를 위한 5대 추진 전략(△영주관광 정체성 재정립 △신규 관광명소 발굴 및 개발 △기존 자원 콘텐츠 강화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역기반형 관광산업 기반 구축) 수립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관광자원간 통합 연계성, 상위계획 및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 영주관광객 이동행태 등을 고려하여 북부권, 도심권, 남부권으로 구분한 3대 권역을 설정하고 21개 관광개발사업과 5개 관광진흥사업 추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제31회 소백예술제’가 오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14일간 영주시민회관 공연장 및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영주지회에서 주관하는 소백예술제는 30년을 이어오며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예술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소백예술제는 영주예총 소속 8개 협회(음악, 무용, 연극, 연예예술, 국악, 문인, 미술, 사진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화합의 장으로 열린다. 행사는 31일 오후 6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국악협회의 ‘풍류’ 공연과 북청사자놀음, 취타대 등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7시 시민회관에서 본격적인 개막식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이후 행사기간 시민회관 공연장에서는 △행복콘서트(연예예술인협회/6월 1일 오후 7시) △영주무용 페스티벌(무용협회/2일 오후 5시) △연극공연 ‘누가 요강에 똥 쌌어?’(연극협회/6일 오후 5시) △애창곡의밤(음악협회/8일 오후 7시)이 차례로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전시는 ▲한국미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요구에 끝까지 응답하는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갑진년 새해 첫날 시민들에게 했던 약속 지키기에 나섰다. 시는 시민 곁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경청하고자 본격적인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박남서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넘어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 격의 없는 소통과 대화의 장 마련 시는 시민과의 소통 행정 첫 시작으로 오는 30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들을 시장실로 초대해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한다. 365 열린시장실은 시장실로 시민들을 직접 초대해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으로,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평소 궁금했던 시정 현안이나 건의 사항을 시장실에서 시장과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는 시 관계자 등 배석자를 최소화하고 편안한 분위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27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의장인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2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예비군 훈련 현황 및 통합방위 훈련 성과 보고 △안보관 이동로 및 주차장 보수 등 예비군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안건 논의 △민관군경 협력사항 토의 △기관별 협조사항 안내로 진행됐다.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매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며 긴밀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해 지역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박남서 의장은 “끈임없는 북학의 핵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이러한 때일수록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기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쳐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