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강남구 대표단이 지난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영국과 프랑스를 방문했다. 선진 도시계획과 건축문화, 공공개발 정책을 직접 살펴보고, 강남구 도시공간의 미래 전략을 구상하기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도시재생과 복합개발 분야의 세계적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유럽 도시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표단은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King’s Cross) 재생지구, 도크랜드(Docklands) 개발지 ▲프랑스 파리의 레알(Les Halles) 복합환승센터, 도시개발공사(SEMAPA) ▲릴시의 공공개발기관(EURALILLE SPL) ▲마른-프랑스 도시개발공사(EPAMarne–EPAFrance) 등 총 6개 거점지를 방문했다. 각 방문지는 산업 유휴지와 철도부지, 도심 공동화 지역 등을 대상으로 공공성과 창의성을 조화롭게 구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특히, 킹스크로스 재생지구는 구글 유럽 본사와 예술대학이 입주한 창의 복합지구로, 문화·주거·상업·공공시설이 어우러진 공공공간 중심 개발모델로 주목받았다. 도크랜드는 낙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딘 가운데, 삼성전자의 향후 전략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메모리 시장의 수요 부진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어떻게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갈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로 PC와 스마트폰 수요가 감소하면서,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의 주요 수익원인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삼성전자는 비메모리 사업 확장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첨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첨단 파운드리 공장 증설 계획 발표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비메모리 시장 역시 경쟁이 치열하며, 단기간 내에 메모리 사업의 부진을 완전히 상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메모리 시장의 수요 회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기업들의 ESG 경영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탄소중립 선언이 잇따르고 있지만, 실제 이행 여부에 대한 의문과 그린워싱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공격적인 감축 계획을 발표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투자 계획은 미흡한 경우가 많다. 단순한 선언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히, 일부 기업들은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 배출권 거래제도를 활용하거나, 외부 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실제적인 감축 노력 없이 탄소중립 이미지만을 구축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러한 행위는 소비자의 환경 윤리적 소비를 이용하려는 그린워싱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전문가들은 기업의 탄소중립 선언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부 차원의 엄격한 감시 및 규제와 더불어, 기업 스스로도 구체적인 감축 계획과 이행 과정을 공개하고, 독립적인 검증을 받는 등의 노력을 통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7월 내내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이천시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서며 29일 박종근 부시장이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폭염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박 부시장은 건설사업장, 무더위 쉼터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건설 현장을 찾은 박 부시장은 “폭염 시에는 온열질환 위험이 급격히 커질 수 있다”라며, “위험이 감지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야외작업 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취하는 등 5대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와 위생 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폭염 대응 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부채를 나눠드리며 폭염 건강관리 수칙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앞서 박 부시장은 지난 28일 열린 폭염대책회의에서 “노인, 이주노동자, 옥외근로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더민주, 전남 나주시화순군)을 만나 레저세 조정교부금 배분 형평성을 갖추기 위한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공식 건의했다. 박 시장은 29일 오후 국회에서 신 위원장을 만나 “현행 지방재정법은 경륜·경정·경마 등 장외발매소가 있는 지자체에만 레저세액의 20%를 조정교부금으로 배분하고 있어, 정작 본장(本場)이 위치한 시군은 조정교부금을 받지 못하는 역차별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정교부금 배분 기준을 형평에 맞게 개선해 본장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장’은 실제 경주·경정·경마가 열리는 주경기장을, ‘장외발매소’는 경주·경정·경마 영상을 보며 승부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별도의 판매소를 말한다. 현행 지방재정법 제29조 제4항에 따르면, 레저세의 20%를 시군 조정교부금으로 교부받을 수 있는 대상은 장외발매소가 있는 시군에 한정돼 있다. 실제 경륜장인 광명스피돔이 있는 광명시의 경우 2023년 기준 레저세 730억 원을 징수했음에도 징수교부금으로 68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열사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폭염은 예년보다 강도가 세고 지속 기간도 길어,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특히, 노인이나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취약 계층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병원 응급실은 열사병 환자들로 북적이고 있으며, 의료진들은 과도한 업무량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비 경보 시스템을 강화하고, 무료 냉방 시설 운영을 확대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했지만, 현장의 어려움은 여전히 크다. 열사병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필수적이다. 외출 시에는 양산이나 모자를 착용하고, 햇볕이 강한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더위에 취약한 사람들은 에어컨이 설치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열사병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고, 필요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폭염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야간 시간대 지역을 찾은 시민 안전을 위해 실효성을 높인 ‘실전형 당직 근무 체계’를 구축,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각종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기존 주말 당직 인력을 보강하고, 현장 중심의 순찰과 실시간 소통 체계를 강화해 야간에도 끊김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주말 숙직 인원을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확대하여, 이태원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야간 순찰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특히 각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위해 오픈채팅 기반의 긴급 대응 시스템을 도입, 구청 안전재난과·맑은환경과·건설관리과·보건위생과 등 야간 단속 담당부서가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즉시 협조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여기에 더해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통합관제센터를 연계한 24시간 종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일직은 하루 2회, 숙직은 5회 이상 CCTV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하여 현장 상황을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강화했다. 이는 단순 보고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각종 사고 위험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을 29일 직접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최 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공무원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양시협의회 회원 등 45명은 가평군 북면 백둔리를 찾아 침수주택 내부 정리, 가재도구 세척,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을 도왔다. 시는 침수 침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갑작스런 재난에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안양시는 재난 상황에 연대와 협력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점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시협의회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 회원들이 기꺼이 나서준 것에 감사하다”며 “고통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것이 적십자의 역할이자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5일에도 충남 예산군에 자원봉사자 90여명과 장비를 투입하는 등 전국적인 재난 대응과 지역 간 협력에 앞장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 복구에 나섰다. 박 시장은 29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관계자들과 개인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예산군 봉산면을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산사태로 유입된 토사 제거, 침수 주택의 가재도구 정리, 피해 농작물 정비, 진흙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박 시장도 수해 농가 복구 현장에 직접 나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아픔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복구 현장을 방문한 최재구 예산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준 박 시장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과천시는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시점부인 신갈현교차로에서 서울방향 차량 통행이 본래 도로로 전환되는 것과 관련해, 지난 28일 신계용 과천시장이 현장을 찾아 교통 흐름과 안전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 전환은 현재 임시로 서울방향 통행에 사용되고 있는 안양방향 도로에서, 본래 상행선 도로로의 통행 방향을 정상화하는 절차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지난 6월 30일 서울방향을 임시 개통하면서 한시적으로 안양방향 도로를 서울방향으로 활용해 왔으며, 서울방향 도로 공사 완료에 따라 본래 방향으로 전환이 이뤄지게 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시 관계자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신계용 시장은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위한 현수막, 싸인카, 교통안내 인력 등을 충분히 배치하도록 요청했다. 과천시는 “이번 교통전환은 도로 이용자 동선을 유지하면서도 통행 방향만 바꾸는 방식으로 추진되기 때문에 실제 주행 흐름에는 큰 변화가 없다”라며, “시민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8일 군수실에서 영산조용기자선재단과 함께 ‘한부모가족 FUN FUN 가족여행 지원’ 전달식과 재단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의 가족 간 유대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가족 단위로의 여행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을 위해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체험 중심의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1회차 여행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8가구가 참여해 진행됐으며, 8~10월 중 총 2회가 추가로 운영될 예정으로 주요 프로그램은 상하공장 견학, 딸기잼 만들기, 수영장 물놀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업은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약 3,000만 원 상당의 사업비를 후원하며, 참가 가정에는 전 일정 무료 제공, 전세버스 및 여행자보험, 인솔자 배치 등 안전 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매우 금요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총 7주간 운영되는 안성 밤마실 행사에 청년농부 사담과 새벽시장 직거래장터 농업인들이 함께 한여름 밤 특별한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전통시장(안성중앙시장, 안성맞춤시장) 일대에서 지난 7월 18일과 25일 진행되었으며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 소상공인 수공예품, 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청년공동체 청년농부 사담은 안성시 청년농부들이 2023년 자발적으로 모여 시작하고 2024년부터 지역 수공예 소상공인들과 손잡고 ‘사담장(사계절을 담은 장)이라는 플리마켓 형태로 확장해 지역 공동체 장터로 자리매김 하였다. 그 결과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7월의 사담장은 “마음은 청년”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청년농부와 새벽시장 직거래장터 농업인들이 세대간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에 지친 더위 스트레스를 날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28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안전관리 및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자연재난 및 사회기반시설 유지·보수 등의 최전선에 있는 기술직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전문성을 향상 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토목, 건축 등 다양한 직렬의 기술직 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안전관리 지침,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사례,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술직 공무원 여러분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현장 전문가”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에 강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도시 안성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대응 훈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이 조직 내 청렴문화 조성에 핵심 역할을 한다는 인식 아래, 부패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김정현 청렴감사팀장이 내부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위반 사례 ▲간부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사항 ▲갑질 사례 및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공직사회 부패 사례를 통해 더욱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청렴을 실천해야 조직 전체에 신뢰와 책임의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다”며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신규공직자, 승진자, 5급 이상 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하남시는 28일 미사도서관에서 어린이영어교육 지도 활동가(어린이영어교육지도사 1급)과정 수료식을 열고, 평생교육활동가 17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영어교육 지도 활동가 과정은 권역별 평생교육활동가 양성과정 중 하나로, 권역별 특성과 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시민들이 전문 자격을 취득하고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해 재능나눔 활동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영어교육 지도 활동가 과정 수료를 마친 활동가는 미사권역 유아 시설 및 유치원에서 5~7세,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동화책 읽어주기 및 놀이 활동 등 어린이 영어교육 재능나눔활동을 하게 된다. 한 수료자는 “아이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했지만, 자격증 취득과 봉사활동까지 연계되는 체계적인 과정에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시민이 배우고 성장한 지식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시민 스스로 배움을 이어가며 지역을 변화시켜 나가는 평생학습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