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16일 오전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가 킨텍스 제2전시장 오피스동에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를 개소, 시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되었다고 전했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 70국 137개 지회 6천6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인무역단체로 재외동포 경제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가장 역사가 길다. 국내기업의 무역증진 및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지구촌 해외한인 경제인네트워크 결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은 지금까지 서울 양재동 소재 사옥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올해부터 월드옥타의 해외시장개척 및 국제통상의 핵심기능이라 할 수 있는 차세대 청년창업지원센터, OKTA회원 비즈니스센터, 국제통상 전략연구원이 고양시 킨텍스로 이전하게 됐다. 이번 월드옥타의 이전 결정은 지난해 10월 최성 고양시장과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고양시의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 도시마케팅 및 국제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세계한인경제인들의 공감대를 끌어내 이루어진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이날 고양시, 월드
제28대 이경태(54) 보은군 부군수가 지난 15일 오후 3시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취임식을 했다. 이 부군수는 제천시 출신으로 1982년 3월 공직에 입문했으며 지난 2011년 9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 국무조정실, 행정자치부 등을 거쳐 이날 제28대 보은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됐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스포츠, 관광, 지역경제 분야 등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보은군에서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여기 모인 공직자 여러분과 보은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갈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군민과 소통하는 원활한 군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뷰'를 전국 올레매장과 올레샵(www.shop.olleh.com)을 통해 16일 출시하고, 개통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뷰'는 18.4인치 Full HD 대화면에 좌우 4W(총 8W)의 고출력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되어 초고화질 비디오 감상에 최적화된 '신개념 태블릿' 모델이다. OTT 서비스 전용 화면인 '미디어 스크롤 홈'을 제공하여 다양한 미디어 앱을 한 화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8시간 동안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5,700mAh 대용량 배터리, 기본 탑재 거치대, LTE와 WiFi 지원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패밀리 스퀘어' 앱을 통해 가족의 스마트폰 사진이나 손메모를 갤럭시뷰에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고, 갤럭시뷰에 최적화된 Full HD 화상전화 'Skype'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에 컨트롤러 기능을 연동해 갤럭시뷰와 스마트폰만으로도 더욱 스릴 있고
4G 진화 및 5G에 대한 기술 로드맵 및 미래 사업 기회에 대한 방향 제시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글로벌 통신사업자와 협력으로 5G 진화 백서인, '4G 진화를 통한 5G로의 사업 기회'(Unlocking Commercial Opportunities from 4G Evolution to 5G)를 MWC 2016 행사장에서 공식 발간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KT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GSMA(세계이동통신협회)의 네트워크2020 분과 산하 '4G Evolution to 5G' 테스크포스 의장사이다. KT는 공동 GSMA 백서 작업을 통해 테스크포스에 참여 중인 버라이즌, AT&T, 텔레포니카, 도이치텔레콤, NTT도코모 등 19개 주요 글로벌 통신사업자 주도의 4G 진화 및 5G 로드맵에 대해 상호 교감할 수 있었으며, 기술 진화 및 사업모델에 대한 협력을 가속화 할 발판을 마련했다. KT는 향후 통신사업자의 5G 요구사항이 반영된 국제표준화를 기반으로 평창올림픽에서의 5G 시범서비스 및 5G 상용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KT 융합기술원 이동면 원장은
익산시는 "농산업 일자리 창출과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2016년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3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창업에 관심 있는 도시청년(18∼39세) 등 우수 청년인력의 창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농촌 살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관심 있는 도시청년은 창업신청서, 계획서를 작성해 익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접수하면 되며 오는 3월 중에 전라북도에서 청년 농산업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자의 선택에 따라 창업준비과정과 창업과정으로 나누어 신청이 가능하고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되면 창업안정자금을 월 80만 원씩 최대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창업준비과정은 창업 전 준비기간(최대 1년, 9개월, 6개월, 3개월 선택 가능)동안 각자의 설계에 따라 영농창업인턴십ㆍ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연수 중에 주거이전과 농업기반을 확보하여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선정된 청년창업농은 연간 일정 시간(창업준비과정 200∼800시간, 창업과정 50시간)의 의무교육과 일정 기간의 영농종사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신청서 및 세
국내 게임산업 성장 위한 전략 탐색 및 신흥시장 정보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국내 중소게임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모바일 게임의 해외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케이ㆍ게임(K-Game) 비즈니스 콘퍼런스'를 오는 2월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4층 콘퍼런스룸(401∼403호)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ㆍ원장 송성각)과 함께 개최한다. '케이ㆍ게임 비즈니스 콘퍼런스'는 그동안 협력사별로 소규모로 진행된 '모바일게임 전략시장 세미나'와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강소게임기업 투자상담회'를 통합하여 개최하는 행사로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투자사와 해외 퍼블리셔, 개발사 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퍼블리셔: 개발된 게임의 판매와 유통(배포)을 업으로 하는 사람 이번 콘퍼런스는 23일, 후 웨이(Hu wei) 킹소프트 클라우드 공동창업자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이어서 자오 유 리(Zhao Yu LI) 치후 360 부사장, 칸 쯔강(Kan Zhigang)
청양, 아산 등 우수사례 견학 보은군의회(의장 박범출)는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견학 및 의정활동 자료 수집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선진지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군의회는 첫째 날 청양군 고추문화 마을을 방문해 세계고추전시관, 고추박물관및 자연생태관을 견학했다. 또한 칠갑산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 현장을 방문해 황준환 알프스마을 대표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까지의 과정과 문제점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둘째 날은 정부3.0 최우수기관 선정 및 해외에서도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는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을 찾았다. 이날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부터의 혐오시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생활자원처리장의 성공 사례를 브리핑을 받고 생활자원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이용한 곤충원, 환경과학공원 등의 시설을 견학했다. 박범출 의장은 "타 지자체 우수 사례 견학이 앞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체부·조직위·강원도, 테스트이벤트 평가ㆍ평창동계올림픽 현안 점검 실무조정협의회 통해 대회 운영 개선사항 즉시 개선하기로 협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2월 16일(화), 평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 강원도 배진환 행정부지사 등과 함께 실무조정협의회를 겸한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문체부 제2차관과 조직위 사무총장,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하는 실무조정협의회는 2015년 4월부터 진행되어 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6일(토), 7일(일)에 진행된 정선 알파인 스키 테스트이벤트(사전점검 대회) 평가 및 개선 사항, 대표선수 훈련 지원 및 사후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3개 기관의 참석자들은 "이번 정선 테스트이벤트(사전점검 대회)가 첫 시험 무대였던 것에 비해 선수 중심의 경기 운영을 비롯해 해외 귀빈(VIP) 의전, 자원봉사 서비스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문체부에서 실시한 암행점검과 조직위 자체 디브리핑 결과에 따라 개선할 사항으로 지적된 관람객 편의 제고(정보제공, 숙박교통, 경기장 내 동선 등)와 경기 운영인력에 대한 처우 등은 즉시 개선
맞춤형 공급망과 완벽한 운송 및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장회사인 프론티어 서비스 그룹(Frontier Services Group Limited, 이하 “FSG”)(홍콩증권거래소: 00500)이 오늘 유럽 남부의 섬나라 몰타에 소재한 항공서비스업체인 말레스 그룹(Maleth Group, 이하 “말레스”)의 주요 지분을 인수하는 최종투자계약(definitive investment agreements)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말레스를 플랫폼에 추가함으로써 FSG는 아프리카 북부 및 서부로부터 아시아, 유럽 전역에 이르기까지 항로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말레스는 항공기 운항 및 화물 작업 관리, 능력을 갖춘 조종사 및 승무원 채용, 유지보수 및 보험 제공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항공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말레스는 또한 전세계에 등록된 개인 및 상업용 항공기 소유주 및 운영자들의 전세계약 및 규정 서비스 요구사항을 준수한다. 마이클 오브라이언(Michael O’Brien) 말레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FSG 회사 그룹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프리카 북부 및 서부 전역에서 사업 중인 FSG의 다양한 고객층에게 새로운 상업 노선
산청군은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관내 주요하천인 경호강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토속 어류 서식지(물고기집)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수해 등으로 파괴된 어류 서식지를 복원하기 위해 둑높이기사업으로 발생한 하천퇴적물을 이용,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총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지난 12일부터 2주간 '토속 어류 서식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금서면 창주마을 경호강변에 자연석 650점을 투입해 강변 환경개선을 통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류의 자연증식 환경을 조성해 제1회 경호강 낚시페스티벌 대회장소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조성된 물고기집 주변이 피라미와 꺽지 등 토속 어종의 산란장으로 활용되어 안정적으로 증식되면 이를 활용한 내수면산업과 관광산업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옛말에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것은 '밥을 먹어야 생활하는데 필요한 힘이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밥만 먹어도 보약일까? 국내기업 뉴트리라이스는 이 점에 의문을 품고 연구하여 쌀 자체에도 영양가가 풍부한 영양쌀을 개발했다. 뉴트리라이스(대표 이계화ㆍ김종윤)는 쌀에 부족한 다양한 영양 성분들을 쌀이나 찹쌀 등에 침투, 코팅시켜서 다양한 영양쌀을 제조하는 벤처기업이다. 컬러푸드의 다양한 식물영양소와 기능성 원료를 쌀에 담아내 생산, 전국 5천여 초·중·고교 급식 납품과 해외 수출을 하고 있다. 이계화 대표는 "우리가 늘 먹는 밥에는 탄수화물 외에 특별한 영양성분이 많지 않다는 점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서 "맛있고 영양 많은 밥 한 끼로도 충분히 영양을 섭취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과일처럼 컬러풀한 밥도 새로운 재미가 있을 것 같았다"고 창업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뉴트리라이스는 지속적인 연구 끝에 자녀들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홍삼쌀, 시력에 좋은 루테인 쌀 등이 출시해 많은 엄마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이계화 대표는 이 같은 좋은 반응에 "우리 제품을 먹고, 자녀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간(www.jpmorgan.co.kr)이 16일 JP모간 서울 지점에서 ‘2016 JP모간 글로벌 사회적기업(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Light up the World with Business’와 관련하여 열매나눔재단(www.merryyear.org)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열매나눔재단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으며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도약기에 있는 사회적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총 2억8800만원 규모의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내에서 검증된 사회적기업이 비즈니스를 통해 현지 취약계층의 삶을 개선시키고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지화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선발팀에게는 비즈니스 모델 심화교육, 분야별 전문 멘토링, 법률·회계자문 등이 공통으로 지원된다. 특히 투자자 피칭, 네트워킹, 마켓 테스트, 현지 전문가 세미나로 이뤄진 10일간의 현지 체류 워크샵은 이번 프로그램의 백미이다. 국내 유망 사회적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는 최초의 사업인 ‘JP모간 글로벌 사회적기업(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열매
전라북도는 "물 사용자의 낭비 요소 제거, 물 절약 인프라 확충 등 수요관리 중심 정책을 통해 장래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3단계('16∼'20) 물 수요관리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은 '수도법' 제6조에 따라 수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돗물 수요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1인당 적정 물 사용량을 고려하여 관할 시ㆍ군의 물 수요관리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종합 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공급자중심의 관리계획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수요관리(DSM, demand side management) 방식으로 전환하여 수립하는데 의미가 있다. 주요 내용은 연차별 물 수요관리 목표 설정, 정책수단 도출, 절수설비ㆍ기기 보급, 물 사용실태ㆍ낭비 요인 조사, 물 절약 교육ㆍ홍보, 수도요금체계 등 물 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게 되며 도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시ㆍ군에서는 연차별 누수량 줄이기, 유수 수량 늘리기, 절수설비 등 절약 시설의 연차별 보급목표 및 사업계획 등을 포함한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여
전라북도는 인권전북을 구축하기 위해 인권지킴이단을 공개 모집한다. 인권지킴이단은 갈수록 많이 발생하는 인권침해를 해결하고 도내 사회적 약자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목적으로 결성한다. 또한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인권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인권의제를 발굴하고자 열린 도정차원에서 도민들을 상대로 지난 2월 15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인권지킴이단은 각 지역실정에 밝고 인권에 관심이 많은 도민을 중심으로 인권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역할을 부여한다. 도 인권팀에서는 "인권지킴이단은 소통과 참여로 체감하는 인권행정의 기초가 될 것이며 전라북도 구석구석의 인권문제를 제보하여 해결하는 인권옹호자로서의 역할이 충족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16년 정기주총을 앞두고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을 도입하는 상장회사가 증가하고 있어 주주들이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의결권을 간편하게 행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전자투표제를 채택한 회사의 주주들은 장소와 상관없이 인터넷에 접속하여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대다수의 12월 결산법인들이 3월 셋째 주와 넷째 주에 서울 및 수도권에서 주주총회를 집중적으로 개최하고 있어 주주들은 시간적, 장소적 제약으로 주주총회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다. 전자투표의 경우 ’15년에 이용이 급증하여 총 416사가 계약을 완료하였고 총 377사가 전자투표를 이용하였다. ’16년에도 계약이 활발하게 체결중이며 2월 15일 기준 77사(유가증권 21사, 코스닥 55사, 비상장 1사)가 계약 완료했다. 전자위임장의 경우 ’15년 총 431사가 계약하였고, 총 365사가 전자위임장을 이용함. ’16년에는 77사가 계약을 체결(유가증권 19사, 코스닥 57사, 비상장 1사)하였으며 대부분 전자투표와 동시 계약했다. ’16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전자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