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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문체부, 평창동계올림픽 현안협의 간담회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조직위·강원도, 테스트이벤트 평가ㆍ평창동계올림픽 현안 점검
실무조정협의회 통해 대회 운영 개선사항 즉시 개선하기로 협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2월 16일(화), 평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 강원도 배진환 행정부지사 등과 함께 실무조정협의회를 겸한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문체부 제2차관과 조직위 사무총장,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하는 실무조정협의회는 2015년 4월부터 진행되어 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6일(토), 7일(일)에 진행된 정선 알파인 스키 테스트이벤트(사전점검 대회) 평가 및 개선 사항, 대표선수 훈련 지원 및 사후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3개 기관의 참석자들은 "이번 정선 테스트이벤트(사전점검 대회)가 첫 시험 무대였던 것에 비해 선수 중심의 경기 운영을 비롯해 해외 귀빈(VIP) 의전, 자원봉사 서비스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문체부에서 실시한 암행점검과 조직위 자체 디브리핑 결과에 따라 개선할 사항으로 지적된 관람객 편의 제고(정보제공, 숙박교통, 경기장 내 동선 등)와 경기 운영인력에 대한 처우 등은 즉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디브리핑: 해당 임무를 마친 담당자가 배우고 경험한 것과 향후 활동계획을 평가자 혹은 차기 담당자에게 보고, 정리하는 과정

한편, 이번 테스트이벤트(사전점검대회) 중 국내ㆍ외에서 호평을 받은 정선 활강경기장과 아름다운 주변 자연경관을 일반 시민들이 조망할 수 있도록 곤돌라를 일반 시민들에게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하기로 했는데, 무료개방 시기는 추후에 최종적으로 조율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김종 차관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지원이나 신설 경기장의 사후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면서 "정선 테스트이벤트(사전점검 대회)로 본격적인 평창동계올림픽 준비가 시작된 만큼 대회 준비의 핵심인 경기장 건설과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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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