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국가·군 소유이거나 멸실 우려가 크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에 해당하는 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11개 읍면의 정려, 정자, 누각, 비석, 고택, 묘역, 성황당, 고분, 절터, 성지, 기타 문화유산 등이며 문중이나 개인 등 사유재산인 문화유산은 제외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토지 관련 보호구역 해당 여부를 확인하며 훼손·부식 부분 확인 및 구조적 안전성, 공사 선후관계 등을 살피게 된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로 사업 타당성 및 사업비 적정 여부,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총 3천만 원의 군비를 들여 보수가 시급한 것을 우선으로 3월부터 보수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충북 영동군이 세입 세출현황 공개로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17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의 살림살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세입ㆍ세출 현황을 지난해 11월부터 군 홈페이지에 매일 공개하고 있다. 이는 지방재정법 개정안이 시행(2015년 11월 14일)됨에 따라 의무화 조치다. 공개 항목은 ▲예산현액ㆍ총수입액ㆍ자금잔액 ▲지방세ㆍ세외수입ㆍ교부세ㆍ보조금 등 세입 현황 ▲부서별 일일 집행현황 등 세출 현황 3가지다. 기존 군 금고은행을 통해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일괄 공개하던 부분을 세입ㆍ세출 일계표로 세분화해 매일 공개한다. 군의 경리ㆍ징수팀에서 운용상황을 정리해 전날 수입, 지출 현황 등을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게재한다. 그동안 1년에 한 번 발표되는 재정공시가 있었지만 주민들이 재정현황을 수시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군 관계자는 "예산 운용상황을 세입세출 일계표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낭비성 예산 집행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내용은 영동군청 누리집(www.yd21.go.kr) 내 행정정보, 정보공개, 예산공개와 세입ㆍ세출 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양군은 건강100세 음식지구의 인지도와 방문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 수준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친절서비스강화교육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함양건강 100세 음식지구' 활성화의 일환으로 16·22일 2회에 걸쳐 '함양건강 100세지구 친절서비스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함양종합사회복지관 제1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맛과 멋, 금농, 신화루, 샤브향, 천사화로구이 등 100세 음식지구 22개 업소 업주와 종사자 30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롯데마트, 엔제리너스 커피, 롯데리아, 풀무원 등 쟁쟁한 외식업체에 출강해 다양한 외식현장 경험이 풍부한 최지혜(더 서비스 대표) 강사가 나서 생생한 내용으로 서비스 스킬향상 비법을 전달한다. 16일엔 '건강한 서비스를 위한 서비스 마음참고 점검'을 주제로 외식 서비스 현장에서의 기본운영 능력을 점검하고 건강한 서비스 마인드를 교육했고 오는 22일에는 '외식업소에게 현장에서 고객 응대하는 자세'를 주제로 음식지구의 차별화
15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정용품 전문 기업 그룹 세브의 대표 브랜드이자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하는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의 이념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필수 가정용품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실시했다. 테팔은 2010년부터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가정에 꾸준히 제품 후원을 해왔다. 후원 6년째에 접어드는 올해도 변함없이 매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자사의 대표적인 제품인 프라이팬, 냄비 등 매일 사용하는 실용적인 제품을 지원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집밥을 따뜻하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각자의 소중한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테팔은 전국의 저소득층 가정 총 120가구에 연간 3,600여 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하게 된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는 실용적인 프라이팬과 냄비, 간편하게 물을 끓여 마실
충북 영동군은 "오는 19일부터 경제적ㆍ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6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ㆍ전시ㆍ영화 등 다양한 문화 관람과 도서ㆍ음반 구매해 국내 여행, 스포츠 관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국비 등 1억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사용처 외에도 온천, 사진관, 시외버스 등으로 사용처가 확대된다. 카드 발급대상은 201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6세 이상)한 기초생활수급자(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개인별 연간 5만 원이 지원된다. 가족끼리 합산ㆍ신청해 이용할 수도 있으며 기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는 재충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 스포츠 강좌 이용권' 수혜자는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카드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9일부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다음 달 15일부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주)(대표 이봉훈)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27일까지 시그마 글로벌 렌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SIGMA USB DOCK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그마는 새롭게 시작되는 신학기 시즌을 맞이하여 출사나 여행을 위해 렌즈 구매를 고려하는 있는 신입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행사 대상 제품은 ▲A20mm f1.4 DG HSM ▲A24mm f1.4 DG HSM ▲A30mm f1.4 DC HSM ▲A18-35mm f1.8 DC HSM ▲A35mm f1.4 DG HSM ▲A50mm f1.4 DG HSM ▲A24-35mm f2.0 DG HSM ▲C150-600 OS DG HSM ▲S150-600 OS DG HSM ▲S120-300 f2.8 OS DG HSM ▲A24-105mm DG OS HSM로 시그마 글로벌 비전11종(마운트:캐논, 니콘, 소니, 시그마, 펜탁스)이다. 참여 방법은 해당 이벤트 대상 제품을 2016년 02월 16일부터 2016년 03월 27일까지 구매 후 3월 31일까지 시그마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과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면 행사 증정 제품인 SIGMA USB DOC
제니튼이 신학기를 맞아 유치원 준비물·어린이집 준비물을 고민 중인 엄마들을 위한 제니튼 닥터제니 치약 구매 인증 이벤트를 열었다. 제니튼 닥터제니 치약은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이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는 영·유아용 전문치약이다. 국내 최초로 전체 성분을 공개한 제니튼 닥터제니 치약은 파라벤과 트리클로산, 타르색소 등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 추출물을 함유한 치약이다. 또한 중금속 및 잔류농약 확인시험을 거쳤으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향균 치약 뚜껑을 사용하였다. 치약을 뱉지 못하는 유아라면 무불소치약인 제니튼 닥터제니 키즈치약, 치약을 뱉을 수 있는 어린이라면 불소치약인 제니튼 닥터제니 어린이치약을 사용하면 된다. 이번 3월 1일까지 실시하는 제니튼의 신학기 이벤트는 아이에게 필요한 제니튼 닥터제니 치약을 구매하고 치약 인증사진을 #치카치카, #제니튼치약, #어린이집준비물, #유아치약과 함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중 하나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총 4명을 추첨하여 각 10만 원 권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며 당첨자가 초대한 친구들한테는 닥터제니 키즈치약·어린이치약 중 하나를 증정한다. 제
김해 의생명센터(센터장 최낙영, 한국지역특화법인 협의회장)가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15년 기업 맞춤형 의료기기산업 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및 중견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 화제가 되고 있다. 센터는 전기·전자·의공학 등 복합학문과 식약처 규정 등에 이해도가 높은 전문인력이 시장에서 요구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의료분야 전공자 뿐만 아니라 졸업예정자, 미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5년 7월 1일∼12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1, 2기 총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취업연계 현장실무에 중점을 두고 의료기기 입문과정, 품질관리(ISO), 기술문서작성, 마케팅전략, R&D기획 역량 강화, 기업체 현장실습 등의 과정으로 32일간 192시간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김해시 일자리창출과와의 주기적인 취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장 실무형 이론교육, 취업연계 기업탐방, 동행면접 및 기업체 발굴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생들이 맞춤형 지원을 통해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실제 교육 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동절기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시는 "2015년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종합대책에 따른 5개 분야, 18개 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중간점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추진한 실적을 대상으로 사업의 적기 추진 여부, 개별사업에 대한 정상 추진 여부 확인과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미담 수범사례 발굴 등에 중점을 뒀다. 중간점검 결과 지난 1월 영하 18도의 한파 시 동절기 노숙인ㆍ쪽방거주자 비상보호체계 유지, 저소득 취약지역 상수도 동파방지 사업, 자원봉사를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 주택단열사업, 사회복지시설 전기안점점점 등을 적기에 추진해 큰 인명 피해 없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지원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5개 분야, 18개 사업 중 생활시설 수급자에 대한 월동비 지급, 저소득 한센양로자 월동비 지급, 한부모 가족 생활안정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주택단열사업, 독감예방접종사업, 김장나눔행사 및 희망나눔 캠페인 등 6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사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2개 사업은 2월 말까지 정상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동절기
대한민국 No.1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이 22일(월)까지 신일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모기 잡는 버그헌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기 잡는 버그헌트’ 이벤트는 신일산업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hinil1959)에서 실시되며 ‘모기’를 주제로 한 2행시를 댓글로 남기면 가장 기발하고 독특한 2행시를 남긴 10명을 선정해 버그헌트를 증정한다. 버그헌트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줘 보다 위생적인 실내 환경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으로 ‘지카바이러스’의 주원인인 모기는 물론 파리, 바퀴벌레, 곱등이 등 비위생적인 벌레를 손대지 않고 손쉽게 잡을 수 있다. 핸디형 청소기 형태의 버그헌트는 벌레를 진공으로 빨아들인 뒤 청소기 내부 감전 필터를 통해 감전시켜 제거한다. 제품 끝에는 긴 연장관을 연결시켜 멀리 있는 곳이나 높은 곳의 벌레도 손쉽게 포획이 가능하고 진공 흡입 후에는 바로 감전사시켜 청소기 내부에서 살아 움직이거나 산란하고 번식하는 등 포획 후 2차 문제까지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연장관과 나팔 모양의 흡입구는 각각 분리되어 좁
건국대학교 언론동문회(회장 정재욱)는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2016 건국언론인상’ 수상자로 진교승 KBS한국방송 영상제작국장과 원희복 경향신문 선임기자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진교승 KBS한국방송 영상제작국장(건국대 기계공학 79)은 KBS공채 14기로 입사해 KBS 영상제작국 중계팀장과 지역영상 부장 등을 역임하고, 영상제작국장으로 재직하면서 2010년 나로호 발사 생방송 시스템 설계와 국축, 18대 대통령선거와 19대 국회의원 선거방송 영상 총괄 등 영상 시스템 개발과 방송 발전에 기여했다. 원희복 경향신문 선임기자(건국대 정치외교 80)는 경향신문 전국부장과 주간경향 편집장, 스포츠경향 종합뉴스부장 등을 역임하고, 선임기자로 재직하면서 <민족일보 사장 조용수 평전>을 저술해 2006년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 수여하는 ‘민주시민언론상’ 본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저술 활동으로 언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 1월 26일 김해시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박진수 누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가족에게 방치된 후 혼자 거주하면서 8년 동안 같은 아파트 주민들에게 폭력, 폭언 등 정신질환 증상으로 민원을 수차례 야기하고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중증정신질환자를 전문적인 위기 개입으로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8년 동안 혼자서 생활을 하던 A 씨(57세. 남)는 같은 아파트 주민들에게 잦은 시비와 폭행으로 무고한 주민을 상해죄로 고소하고 다른 층의 주민 집에 새벽에 수시로 올라가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등의 말을 하며 문을 두드리고 지나가는 주민에게 자기 욕을 하고 다닌다고 뺨을 때리거나 집으로 찾아와서 고함을 지르는 행동을 반복하여 아파트 전체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생업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였다고 한다. 주민들은 주민자치센터와 관할 경찰서에 여러 차례 민원제기와 해결을 호소하였지만, 개인정보보호법과 '대상자가 정신착란상태에서 자기 또는 타인의 신체, 재산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을 경우 경찰 보호조치가 24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라는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라 더 이상 개입이 어렵게 되어 김해시정신건강증
동경 신주쿠에 위치한 대표 한류 코스메틱샵 스킨가든에는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선물을 준비하는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졸업시즌인 2월 중순부터 입학식이 있는 3월까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선물로 한류 코스메틱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 대학 신입생이나 사회 초년생들 사이에서는 화려한 메이크업보다는 입술 등 한 곳에 포인트를 주는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트렌드의 영향으로 스킨 가든에서는 ‘베리썸 엔젤 립 타투’가 졸업입학 선물로 크게 사랑을 받고 있다. ‘베리썸 엔젤 립 타투’는 베리썸 ‘웁스 마이 립틴트 팩’의 립글로스 버전으로 바르기가 쉽고, 한번 발라도 타투처럼 색상이 오래 지속되어 수정 화장이 필요 없는 제품이다. 특히 여심을 자극하는 귀여운 디자인과 밝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인기가 더 높다. 또한, 겨우내 히터와 찬 바람에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스킨케어 세트 역시도 이 시즌 인기품목 중 하나이다. 스킨가든 매장에서는 다양한 피부타입에 맞는 기초 제품들을 각자의 피부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들의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K-beau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17일 오후 3시 길의료재단 길병원 뇌과학연구원에서 장애인 치과 진료를 지원하는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와 시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및 관련 기관, 각계각층 주요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치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장애인 거주현황, 지자체 지원 여건 등을 고려해 권역별로 1개소씩 설치된 의료기관이다. 센터는 장애인 치과 진료와 구강질환 예방사업, 장애인 치과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중심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길병원 치과센터에 설치돼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사업 뿐만 아니라 1차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어려운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득수준 및 장애등급에 따라 비급여 본인부담 진료비 총액의 10∼50%까지 차등 지원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길병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운영하는 중구여성플라자와 죽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죽 이야기'가 악기 연주가 가능한 여성을 대상으로 'J앙상블'단원을 모집한다. 여성평생교육기관인 중구여성플라자는 '죽 이야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연주 하모니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가꾸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단원을 모집한다. 새롭게 창단되는 'J앙상블'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조윤미의 힐링 클래식' 공연에 참여해 연주하게 된다. 또한 지역 각종 행사를 비롯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저소득ㆍ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악기 레슨을 진행하는 등 지역 문화복지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1월 28일 중구여성플라자 5층 다목적홀에서는 중구여성플라자와 '죽 이야기'가 함께 개최한 '조윤미의 힐링 클래식'이 약 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이색적인 콘서트가 펼쳐졌다. 지난 해 12월 첫 공연을 시작한 '조윤미의 힐링 클래식'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곡